2017년 9월 22일부터 시작된 정조대왕 능행차는 9월 24일까지 진행되었다. 13:00부터 22:00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벌써 54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 20년 1795년에 아버지 장조의 회갑이자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서 행했던 행차이다. 이 행차는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회갑을 맞이한 행차이기도 하지만 그 당시 건설 중이던 화성축성의 명분과 점검, 친위대 장용영 군사들의 군사력 등을 재정비하여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부터 출발하여 수원화성행궁을 거쳐 융릉까지 59.2Km의 거라를 완벽히 재연했다. 23일 아침에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에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이미지 제공=페이스북 '2017 정조대왕 능행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4일에는 안양과 의왕을 거쳐 수원 노송지대를 지나 능행차 중점구간인 화성행궁 연무대를 지났다. 또한 혜경궁 홍싸 진찬연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23일에 재현됐다. 또한 수원화성 문화재 효행상 시상식에서 수원의 효자, 효부 총 42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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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21) 전모군:"우연이 화성을 지나다가 큰 행사가 열리는 것을 보고 멈춰서 구경을 하엿다. 능행차라는 것을 알자 과거 왕이 지나가는 길을 보는 백성의 시선을 조금을 알 것 같았다. 또한 옛것을 이렇게 행사로써 지켜나가는 것을 보고 자랑스러웠다."이렇듯 이번 능행차는 매우 크게 진행되어있었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는 또 특별한 행사를 포함하고 있다. 정조대왕 일생 효심체험, 조선시대 마을 탐방, 옛 왕실 문화 엿보기로 3가지 주제로 각각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가 있어서 모두가 즐겁게 행사를 참여하여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많이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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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전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