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1월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K-POP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American Music Awards에 공연하여 화제이다. BigHit Entertainment 소속인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많은 활동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미국 Billboard Awards에서 Top Social Artist를 수상하면서 인기를 인증했다. Top Social Artist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인데, 6년 연속 수상했던 Justin Bieber에 이어 상을 받아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를 이어 올해 11월 20일에 그들은 American Music Awards에서 미국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냈던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 곡 “DNA”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Chainsmokers는 월드 스타라는 타이틀이 오히려 방탄소년단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극찬으로 방탄소년단을 소개해주었다. K-POP 역사상 최초로 American Music Awards 무대에 서게 된 방탄소년단은 역사를 새로 쓰며 월드스타임을 인증하였다.
American Music Awards 방송 전에도 미국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On Air With Ryan Seacrest” 등과 같은 여러 미국 방송에도 출연하였다. American Music Awards 출연 전에 이와 같은 유명한 미국 방송과 미국 공항에서의 엄청난 해외 팬들의 호응으로 다시 한번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보여졌다.
특히 American Music Awards 공연 도중 해외 팬들이 한국말로 되어있어 어려웠을 응원법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선보여서 더더욱 인상 깊은 무대로 만들었었다. 이 와중에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Mic Drop”를 Steve Aoki와 콜라보하여 24일날에 발표하였는데, 이에 이어 American Music Awards 때문에 미국 갔었던 방탄소년단이 인터뷰 내용 중 Zedd와 콜라보하고 싶다고 밝히자 Zedd가 트위터를 통해 반응을 보여 또 다른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류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