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한비기자]
지난 8월 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차 없는 거리 문화 공간 2층에서 제11회 '트윙클 데이' 콘서트가 열렸다. '트윙클 데이'는 2015년 12월 30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 '트윙클 데이'는 청소년들만의 순수한 끼를 발휘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자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트윙클 데이'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다른 문화 콘서트들과 다르게 특별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한비기자]
청소년들은 학업 외에 시간을 이용해 연습하고 서로 힘을 모아 '트윙클 데이'콘서트를 직접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학업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협동심과 배려를 배운다고 한다. 직접 노래도 부르고 기타, 피아노 등의 악기 등을 연주하며 무대를 하나씩 완성해 가고 그렇게 완성된 무대들 하나하나로 콘서트를 꾸민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한비기자]
그렇게 준비해서 열린 '트윙클 데이' 콘서트는 많은 호응 속에서 개최되었다. 그리고 이 콘서트는 일회성으로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이 보이는 콘서트이다. 청소년 문화, 공연 문화 등이 이 '트윙클 데이'로 인해 더욱더 발전할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한비기자]
또한 이 '트윙클 데이'는 청소년들이 만든 콘서트이지만 어른들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콘서트라고 할 수 있다. 양구 군민, 학생들 그리고 어른들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이다. 그리고 이 '트윙클 데이'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음과 관심으로 함께 발전되어야 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기르기 위해서는 '트윙클 데이'와 같은 길거리 공연 문화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트윙클 데이'가 앞으로 더 잘 알려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이한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