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방상희기자] : 카림 라시드전
2017년 6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전이 개최된다. 카림 라시드는 세계적으로 그만의 우아한 곡선, 독특한 아이콘,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이너이다. 현재 세계 40여 국에서 활동 중이며 가구, 패키지, 미디어, 건축, 오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적 감각을 알리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방상희기자] : 카림 라시드전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작품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사용하는 각진 직선들로 이루어진 물건들과는 다르게 곡선을 사용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들에서는 각지고 딱딱한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움과 더불어 모던함, 심플함 그 자체를 보여준다. 곡선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심플함과 더불어 휘황찬란한 색상이 주는 화려함도 볼 수 있었다. “핑크는 긍정적이며 속세에서 초연하며 고상한 색이다. 또한 명확하고, 낙관적인 에너지를 강렬히 전달하는 색이다.”라며 핑크색을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카림의 핑크 사랑은 카림 라시드전에서 그의 디자인 작품들을 살짝 둘러보기만 해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방상희기자] : 카림 라시드전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중인 카림 라시드전은 카림이 한국 전시를 위해 직접 전시장 디자인까지 설계한 곳이다. 그 덕분에 우리는 그만의 강렬한 패턴, 독특한 아이콘 등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전시장과는 색다른 재미를 만나 볼 수도 있다. 디지팝 컬러를 통해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디자인한 작품들을 직접 앉아보고, 만져보고, 들으면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카림의 디자인 작품들을 감각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카림의 디자인 감각을 감각적으로 느끼러 카림 라시드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방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