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 학생자치회 교육정책 토론회
지난 11월 5일 월요일에 판교테크노벨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학생자치회 및 지역 학생대표 150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과연 미래의 교육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생들은 6가지의 주제에 맞추어 자신의 경험을 통한 생각을 말하며, 주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학교환경, 학생인권, 진로, 평화통일교육, 교육과정, 안전이라는 토론주제에 맞추어 학생들은 6개의 분과와 12개의 분임으로 나뉘었고, 학생들은 약 1주일 전부터 자신의 분과와 분임을 알고 이 주제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준비해왔기에 당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보다는 다른 학생들과 경험을 나누며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한수경기자]
서로의 생각을 가지고 토론하는 세션 1과 이 결과를 정리하고 정책제안서를 작성하는 세션 2가 끝난 후에는 모두가 다 같이 모여 6개의 분과의 정책제안을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교육감이 함께하여 분과들의 제안에 대한 답변을 하였다. 그는 학생들의 제안에 공감하며 이를 내년 교육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열심히 내주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정책발표회가 꾸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비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한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