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주하 대학생기자]
헬로키티 캐릭터는 빨간색 리본을 하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로 일본의 캐릭터 회사인 산리오의 대표적인 캐릭터다. 헬로키티는 1974년에 처음 선보여져 올해로 헬로키티가 50주년이 됐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헬로키티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헬로키티와 산리오 캐릭터즈로 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전시회로 산리오의 역사를 토대로 헬로키티의 탄생과 50년동안 나온 상품이 전시됐다.
또 시대에 따라 바뀌는 헬로키티의 변천사와 그에 따른 빈티지 상품들도 같이 관람할 수 있었다. 전시에서 헬로키티 뿐만 아니라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포차코 등 1970년대에 탄생한 캐릭터부터 2000년대에 탄생한 캐릭터까지 산리오의 모든 캐릭터를 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주하 대학생기자]
이번 전시에서 또 주목해야할 것은 스페셜 포토존과 오직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기간 한정판 상품이다. 전시를 보다보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해둔 공간도 있고 거대한 헬로키티 조형물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다. 전시를 다 관람하고 나면 상품를 구매할 수 있는데 다양한 산리오캐릭터즈의 상품를 포함해서 다양한 키링, 지갑, 인형 등의 상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헬로키티를 탄생한 산리오는 '작은 선물로 큰 웃음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마음을 주고 받는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하고 있다. 산리오는 상품을 만드는 사업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1,600여개의 매장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이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이자 행복한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주하 대학생기자]
한편 이 전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에 마감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대학생기자 이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