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혜원 대학생기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을 담은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이 이탈리아 순회를 마치고 국내 최초로 선보여진다.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은 다빈치의 작품들을 미디어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제공해 주는 체험형 전시이다.
다빈치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미술가일 뿐만 아니라 과학자, 기술자, 사상가, 건축가, 지도 제작자이다. 이는 다빈치가 르네상스의 보편적인 모든 지식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혜원 대학생기자]
전시장은 총 8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전시장에 입장을 하면, 다빈치의 일생과 업적을 소개하는 공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다빈치가 모든 예술 장르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쳤다는 것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이 그를 왜 ‘천재’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다빈치의 유명한 작품인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비트루비안 맨(인체비례도)’도 감상할 수 있고, 그가 과학, 공학, 비행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것들도 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혜원 대학생기자]
마지막 구역인 몰입형 공간에서는 다빈치의 작품과 업적들이 전체 벽면을 가득 메운다. 30분 동안 진행되는 사운드와 이미지가 가득한 미디어 공간에서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한자리에서 다빈치의 모든 일생을 공감각적인 체험을 통해 받아들이게 한다. 이 마지막 구역이 바로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다빈치의 일생과 업적을 담은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에서는 다빈치라는 예술가에 대해 배우고, 감각을 깨우는 체험을 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많은 업적들에 대해 알아보고, 다빈치가 품고 있던 관념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2층, 미디어아트 특별관에서 열리며, 전시 기간은 2021년 8월 20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이다. 관람시간은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휴관일도 백화점 정기휴무일과 동일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정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