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송민수 대학생기자]
서양 인상주의 화가인 모네를 소개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I-영혼의 뮤즈’ 전시회가 2021.03.10.(수)부터 시작해 오픈런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40 (대화동, 킨텍스꿈에그린) GIFC 상가동 1층에 위치한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진행된다.
해당 전시회는 뮤지엄 안쪽 공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장까지 들어가는 길에는 모네를 비롯한 다양한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공간별로 전시됐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I-영혼의 뮤즈’ 전시회의 공간에 들어가기 전에는 카페 형식의 공간이 있으며, 이곳에서 폴 세잔과 같은 다른 화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송민수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송민수 대학생기자]
전시회의 입구에는 ‘영혼의 이끌림’, ‘영원한 뮤즈’, ‘지베르니의 숨결’, ‘사랑의 진혼곡’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놓고 그에 대한 설명과 서로 다른 4종의 향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후 나오는 복도에선 ‘정원에서 마담 카미유와 쟝’과 같은 작품들에 대한 설명이 마련됐다. 또한 모네의 전반적인 작품들이 상영되고 있는 미디어 아트 홀들과 평론가들에게서 그의 뮤즈로 평가되는 ‘카미유’에 대한 이야기, 그녀와 관련 작품에 대한 설명이 마련됐다. 전시회의 끝은 모네의 작품에 대한 연표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모네의 발언, 그의 작품에 대한 타인들의 평가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입장과 함께 받게 되는 티 코스터 엽서의 콜라주 체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 작가인 클로드 모네는 인상파에 가장 오래 몸을 담았던 화가이자 인상파 양식의 창조자 중 한 명으로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정원의 여인들’, ‘생라자르 기차역’, ‘해 질 녘의 건초더미’, ‘수련’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의 돌아온 세 번째 시즌이다. 주최 측에서는 「초록 드레스의 여인」, 「산책」, 「아르장퇴유의 양귀비꽃」 등이 탄생하는 원동력이자 모네의 ‘영혼의 뮤즈’로 평가되는 카미유와 「루앙 대성당」과 「인상, 해돋이」 등을 탄생시켰던 모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전시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대학생기자 송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