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운지 대학생기자]
대표적인 천재 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미디어아트: 다빈치의 꿈’이 서거 50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순회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제껏 그를 다룬 전시 중에선 가장 큰 규모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운지 대학생기자]
총 8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며,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 그의 걸작이 포함된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영상과 음악, 빛으로 어우러진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레오나르도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되리라 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운지 대학생기자]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몰입형 공간은 사방 벽면과 바닥을 레오나르도의 미디어로 구현하였으며, 구현된 이미지와 사운드는 공간 전체를 에워싼다. 소리에 맞춰 천장에서부터 사방 벽면까지 분사되는 작품은 이전의 사각으로 습득하던 전시의 관람에서 벗어나 공감각적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만든다.
배우 김혜윤 님이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 오디오클립을 함께 이용하면 작품을 더욱 입체감 있게 느낄 수 있다.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 展은 8월 20일부터 내년(2022년) 1월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2층 미디어아트 특별관에서 전시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대학생기자 정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