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2년 차인 우리, 비대면으로 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봤는가?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 우울을 겪으며, 온전히 자신의 삶과 삶의 순간을 잘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하나라도 대답이 ‘NO’라고 나온다면 [라이브 방송 페어]의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민 대학생기자]
[라이브 방송 페어]는 2021년 6월 17일 목요일부터 20일 일요일(4일간) 진행되었다. <CAPTURE EVERY MOMENT>라는 개요로 1인 방송 준비와 라이브 방송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와 부스 체험이 있었다. 비대면 강의 때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 중 하나인 ‘zoom’과 관련해서 화면에 노출되는 범위를 최소화하는 zoom 독서실, 라이브 방송 때 화면을 밝게 비춰줄 수 있는 형형색색의 조명 등 다양한 장비들을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실제로 라디오 생방송 부스처럼, 실외 부스의 형태로 구성되어 화면에 나오는 모습과 말하는 소리를 전달하는 부스가 있었으며 내부는 아래와 같이 구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민 대학생기자]
실외와 실내의 부스 차이를 두고, 영상을 통해 사용법을 익히는 체험형 부스이며 현장에서 바로바로 송출되고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부스 중 하나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으며, [서울 국제 사진 영상전 P&I 2021]과 관련해서 녹화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라이브 방송 페어] 부스에 사람이 몰려 참여가 늦어질 경우, 주변에 마련되어 있는 [예술 사진전 SEOUL PHOTO 2021]과 [여행 사진 전문 사진전 Photo &Travel 2021]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기다릴 수도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민 대학생기자]
보다 라이브 방송 진행과 관련된 다양한 기계 장비를 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진 작품들을 [라이브 방송 페어]에 가서 볼 수 있었다. 녹화된 방송을 넘어서 실시간 방송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라이브 방송 페어]에서 다뤄진 영상과 관련된 장비는 새로움을 주었다.
[라이브 방송 페어]는 막을 내렸지만, 라이브 방송이 주는 새로움을 하나의 동력원 삼아, 당신의 [라이브 방송]은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