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박경민기자]
올해로 30회를 맞은 '라이브 방송 페어'가 6.17(목) 일부터 6.20(일)일까지 코엑스 A 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논, KPP(Korea Photo Produts)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은 업체들은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방송 및 영상과 관련한 카메라, 렌즈, 조명, 크로마키 등이 주요 상품으로 볼거리를 구성했다. 행사에 진열되었던 상품들은 최소 10%부터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 6.19 (토)~6.20(일)에만 진행된 세미나실에서는 KPP와 캐논 아카데미 강사님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강연에서는 카메라와 관련한 강사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었으며 제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세미나실 옆에서는 구독자 130만 명을 소유하고 있는 '블랙핸드'를 비롯한 시간대마다 정해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영상과 관련한 강의도 엿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박경민기자]
사진전도 함께 연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포늪 사진가 정봉채가 선보이는 '람사르 페인팅' 시리즈도 선보였으며 우포를 바라보는 많은 사진작가들의 관점을 엿볼 수도 있었다. 또한 아시아 일본군 성 노예 피해 여성들의 기록과 지원을 위해 겹겹(JuJu Project)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람회 전체에서는 주로 카메라와 카메라 렌즈, 다양한 잡화 품목들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주요 상품 품목 중 하나인 카메라의 종류에는 필름 카메라, DSLR 카메라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카메라의 렌즈는 최소 24mm부터 최대는 105mm까지의 다양한 렌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박경민기자]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 중 하나인 KPP에서는 행사를 위해 준비한 카메라와 관련한 제품들을 최소 10% 할인가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캐논의 경우에는 무료로 사진을 인화해 주는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피앤피 유통 옆에서 진행되었던 '라이브 방송 페어'의 자체 이벤트는 경품자가 선정되는 오는 6.30 (수)일까지 많은 참가자들의 기대가 보일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무료하게 느껴졌던 일상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코엑스 몰에서 즐겨보았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9기 박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