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임주현 대학생기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서울 국제사진영상전(P&I)와 라이브 방송 페어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A 홀에서 개최되었다. 코엑스, (사)한국사진영상산업협회, (사)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P&I/라이브 방송 페어는 4일간 진행되며 전시 품목은 Capturing, Showing, Editing, Connecting 4가지로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와 함께 뉴미디어 입문자용 장비부터 전문가를 위한 고급 장비까지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임주현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임주현 대학생기자]
사진, 영상, 라이브 방송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에서는 다양한 세미나 및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사진으로 예술을 만나는 시간, 예술 사진전 SEOUL PHOTO 2021',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볼 수 있는 여행 사진 전문 사진전 Photo & Travel 2021', '유튜버 또는 크리에이터가 되어 직접 방송을 체험해볼 수 있는 LIVE 방송 스튜디오', '사진 무료 인화 이벤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현직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채널명: 찰리의 트루먼쇼, 블랙 핸드, 파파 토이 등)의 콘텐츠 제작 방법, 카메라와 장비 활용법 등 여러 가지 스킬들을 알 수 있는 원 포인트 레슨과 유튜브 모바일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침에 준하여 안전하게 개최되었으며 전시장 내·외부에 손 소독제 방역 스탠드 거치 및 관람객 입장 동선에 따른 단계별 방역을 시행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 개최되었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팬데믹 시대 유일하게 열리는 사진·영상 관련 전시로 라이브 영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코로나로 침체된 사진·영상 산업의 회복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임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