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만연한 5월, 따뜻한 봄날을 더 즐겁게 만들어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작품과 디자인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일러스트레이션 코리아 수원메쎄’가 지난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진행됐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인 대학생기자]
2021 일러스트레이션 코리아 수원메쎄는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인기 일러스트 작가 350여 명이 참여했다. 유명 작가들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신예 작가들까지 적극적인 참여로 작가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내 창작 활동 활성화를 도모했다.
2021 일러스트레이션 코리아 수원메쎄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최근 시장이 폭발적인 인기로 성장한 스티커나 다이어리 등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부터 독특한 디자인 문구, 캐릭터 굿즈, 라이브 페인팅 등을 선보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인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인 대학생기자]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작가들과 작품에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작품들과 드로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즐겁다." "평소 SNS로 소통하던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작품을 볼 수 있어 좋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랜 시간 집에 있으면서 실내에서 즐기는 취미가 늘었는데 필요한 물품을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등 코로나19 유행 이후 오랜만에 열린 대형 오프라인 행사가 반갑다는 반응이다.
동시에 열린 ‘2021 핸드아티코리아 수원메쎄’는 봄이 한창인 5월의 분위기에 맞춰 'So Sweet, 달콤함이 한가득'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봄트렌트관', '방꾸집꾸관(방 꾸미기, 집 꾸미기)', '디저트관', '킬링 존', '타로카드 존'으로 총 5개의 기획관으로 구성,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와 포토존, 다양한 이벤트와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김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