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최아영기자]
7월 19일, 많은 관심 속에서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결성되었다. 그리고 8월 27일, 뜨거운 환호와 함께 고척스카이돔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서 데뷔 전부터 큰 사랑을 받은 엑스원은 2만 석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U GOT IT', 'FLASH', '웃을 때 제일 예뻐' 등의 앨범 수록곡을 공연하면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엑스원은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뿐 아니라 팬, '원잇'들을 위한 팬송을 불러 감동을 일으키게 했다.
무대뿐만 아니라 뮤비 현장 비하인드,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전광판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무대 중간중간 토크에서 데뷔에 대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척스카이돔 근처에는 다양한 팬들이 준비한 쌀 화환이 모여 사진을 보면서 무대를 즐기고 오는 것뿐만 아니라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주변에 쓰레기가 있으면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고척스카이돔 근처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팬들끼리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무대를 선보인 엑스원은 데뷔와 동시에 리얼리티와 본격 예능 방송을 찍기 시작하였고, 신인으로서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데뷔한 엑스원, 남은 5년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최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