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지원기자]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주식회사 신한전람이 주최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9가 개최되었다. 이번 디바이스 쇼에는 더유니파이, 드림하이텍, 모컴테크, 베이글랩스, 사운드캣, 아이버스터, 이지굿스, 착한텔레콤, 케이프리, 팝소켓코리아, 함께하는 사람들, 허브그립 등을 포함한 12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또한 인공지능 디바이스, 스마트 센서, VR 디바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3D 프린팅,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웨어, 스마트 토이, 스마트 홈 디바이스 등의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지원기자]
위의 제품들은 알리오코리아의 제품들이다. 위쪽 선반의 왼쪽 끝에 보이는 제품은 ALIO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미니공기청정기'이다.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데에 사용하는 헤파 13급 필터와 탈취에 뛰어난 카본필터를 장착했고, 저속, 중속, 고속의 3단계 공기 청정 모드를 가지고 있다. 다음 선풍기 옆에 보이는 제품은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거치대 겸용 무선충전기'이다. 스마트폰에 따라 5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출력 전류가 상한치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차단되어 스마트 기기를 보호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배터리의 과충전과 과방전을 막아 주고 충전기 내부에 퓨즈가 장착되어 자동으로 합선 보호도 해준다. 아래쪽 선반의 제품들은 'MAPLE WD550 블루투스스피커'이다. 한글 음성 안내가 제공되고 FM 라디오 수신기를 탑재하여 편하게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며 알람시계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지원기자]
위의 제품은 스마트드림의 제품 '스마트버튼 팝팝'이다. 집안 어딘가에 놓아둔 핸드폰을 찾을 수 없을 때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알람을 울려 찾을 수 있게 한다. 길이 40mm, 높이 17mm의 작은 크기이며, 울트라 초저전력 기술을 사용하여 내장된 배터리만으로 1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이 무음이나 진동으로 설정이 되어있어도 알람이 울려 핸드폰을 찾을 수 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스마트 디바이스 쇼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는 또 어떤 기업들이 신기하고 독특한 제품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