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박재호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디바이스 쇼(이하 KITAS 2019)가 2019년 7월 11일~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시장 안에는 200개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많은 사람이 있었다. 전시 품목도 다양해서 관람하는 동안 새롭고 재미있었는데 그중 퍼스널 오디오, 스마트 액세서리가 많이 보였다. 관람하면서 인상 깊었던 제품 2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는 KITAS 2019에서 처음 공개된 '모스터 일렉의 너크너크베이스'이다. 이 제품은 컴퓨터 받침대로 기본적인 지지대 역할뿐만 아니라 많은 기능을 수행한다. 그 점이 인상 깊었다. 그 예로는 받침대에 있는 멀티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컴퓨터 사용자의 자세를 측정해 잘못된 자세를 측정해주고, 나무 재질의 소재지만 핸드폰을 포함한 여러 스마트 기기의 무선충전을 도와준다. 또 요즘은 모니터에 컴퓨터 본체가 내장된 일체형 컴퓨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더 좋은 음질의 소리를 위해 5W × 2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박재호기자]
두 번째는 'pixelRO의 Vision Correction Solution'이다. 이 제품을 처음 보았을 땐 단지 휴대폰 유리 강화 필름인 줄 알았다. 부스에 계신 분의 설명을 듣고 나니 이 제품의 기능을 알게 되었다. 요즘은 많은 사람이 휴대전화나 전자기기로 인해 시력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pixelRO'는 저시력자나 노안이 있는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력 보정 기능성 필름과 화면 보정 앱을 사용자에게 제공 한다. 그 두 가지 기능 중 시력 보정 기능성 필름은 특수하게 제작된 미세 렌즈 배열을 통한 이미지 처리로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제공 한다. 또 화면 보정 앱은 이미지 프로세싱과 MLA를 통해 문자나 이미지를 보정해 흐릿한 이미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박재호기자]
이렇게 많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KITAS 2019에서 만나보았는데 평소 스마트 디바이스라고 하면 이어폰이나 충전기 정도밖에 생각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전체적으로 신기하고 새로웠던 경험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박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