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던 '드림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시작은 오후 5시부터였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그 전부터 한 손에는 응원봉을, 한 손에는 우산을 든 사람들로 붐비었고, 생각보다 거센 비에도 입장 대기를 하는 팬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이렇게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드림콘서트의 출연진은 윤하, 휘성, 태민, 세븐틴, 레드벨벳, NCT, 여자친구, 마마무, 러블리즈, 아스트로 등 너 나 할 것 없이 응원하고 선호하는 가수들이 자리를 메꿨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진영기자]
이번 '2018 드림콘서트'에서는 아스트로의 차은우, 배우 설인아, 윤시윤이 MC로 진행을 맡았다. 주제는 'U&I', 팬과 가수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응원DREAM, 힐링DREAM, 꽃길DREAM으로 나눠진 챕터로 진행된 콘서트는 각 가수들이 '응원', '힐링' 그리고 '꽃길'이라는 주제로 팬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해 팬들은 그에 대한 화답을 하듯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변함없이 큰 응원을 했다. 좌석이 어떻게 나뉘어 있던 것은 아니지만 팬들끼리 임시로 팬석을 정하여 같은 팬덤의 팬들끼리 자리를 채웠다. 그 덕에 응원 소리는 마치 하나의 목소리처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울려 가수와 팬뿐만 아니라 팬과 팬도 하나가 되는 콘서트가 되었다.
콘서트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녹화된 '2018 드림콘서트'는 19일 오후 7시에 SBS funE, SBS MTV에서 방송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