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지영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 중인 ‘아드만 애니메이션 -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展은 오는 2018.07.12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영국의 애니메이션인 아드만 스튜디오 주요 작품들의 제작과정과 소품, 짧은 영상들이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주로 보는 애니메이션이기에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좋아할 전시회이다.
1관에서는 아드만 스튜디오 작품들의 드로잉들을 관람할 수 있고 2관에서는 드로잉 된 작품들이 조각이 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3관과 4관에서는 빛과 조명의 중요성과 움직임을 실감 나게 볼 수 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지루한 전시가 아닌 참여형인 전시도 있고 중간에 영상들도 다양하게 있어 더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회의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21시까지이다. 평균적으로 관람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도슨트의 도움을 받거나 오디오 대여를 한다면 평균보다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이다. 아드만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오디오 대여를 추천한다. 그리고 출구에는 클레이로 아드만 캐릭터인 월레스, 그로밋을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가 있다. 체험 시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포토존도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귀여운 아드만 캐릭터의 물건 구매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부모님들이나, 평소에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거나, 아드만 스튜디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시회가 끝나기 전까지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최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