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주 특별한 전시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지영기자]
강남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세젤예 展'은 오는 6월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세젤예 展'은 다른 전시회처럼 단순히 눈으로 보고 감상하는 방식의 전시가 아닌 미술관내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비어있는 작품을 채워나가는 형식의 전시회이다. 일상생활에 지쳤을 나에게 주는 위로의 글귀들도 함께하고 있어, 훨씬 더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한다. 또한, 다양하고 예쁜 포토존이 있는 만큼 예쁘게 차려입고 가면 더 좋을 듯하다.
'세젤예 展'의 정보로 전시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일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 내에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사람은 입장 시간 10시를 맞춰가는 걸 추천하는 바이다. 전시장소는 강남미술관 3층으로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도보로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강남미술관 주차장은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학생인 경우에는 자신이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생년월일이 드러난 증빙서류(학생증, 여권 등)는 필수이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할 경우에는 할인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사진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강력히 추천하는 전시회이지만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무거운 형식적인 전시회가 아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연령층에 상관없이 인생샷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꼭 방문해도 후회가 없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봄 이색 실내 데이트로 친구들과의 좋은 추억의 장소로 '세젤예 展'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최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