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의 줄임말이다. 강남미술관에 가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가 미술관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다은기자]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강남미술관 세젤예전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하나의 작품이 되는 곳이다. 보통 미술관을 딱딱하고 조용한 곳으로 느낀다. 하지만 강남미술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관들과 다르게 일정 기간마다 대중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변하는 곳이다. (그곳의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바로 다른 미술관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세젤예전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곳인 만큼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통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준다. 강남미술관의 한 관계자는 “세젤예전은 현대사회의 획일화된 미적 기준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고 전시에 오셔서 자신이 작품이 되어보시면 좋겠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다은기자]
강남미술관은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거실, 부엌, 서재, 봄비가 내리는 정류장과 같은 여러 장소들 마련해 놓았다. 여러 그림 또는 장식 안에서 주인공이 되는 ‘내’가 바로 강남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싶은 아름다운 미술품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다은기자]
미술관이란 미술품을 전시하는 곳이다. 세젤예전은 내가 그 미술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곳이다. 6월 24일 세젤예 전시회가 끝나기 전까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나’로 미술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고다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