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희주기자]
지난 16일, 한천중학교 도서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현대차 정몽구 재단 2017 온드림스쿨 동아리에서 후원한 '작가 이동영 선생님'과 함께 하는 진로 멘토링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방송작가, 소설가, 수필가, 시인 등 작가가 꿈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동영 작가님은 작가와 방송작가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희주기자]
강연에서 작가에 대한 한마디로 "작가는 글에 미치고, 글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작가와 방송작가가 꿈인 친구들을 위해 작가와 방송작가가 되는 방법과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했다. 작가가 되려면 좋은 작가가 되어야 한다며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써야 하며, 습관의 중요성에 대하여 사람이 습관을 가지게 되려면 66일 정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덧붙여서 "글을 쓰는 연습을 하려면 글을 잘 쓸려고 하지 말고 우선 글을 쓰고 나서 고치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도 매일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셨다. 글을 쓰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는 습관도 중요하다며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는 읽는 속도가 늦더라도 이해하고 즐기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강연을 마친 후, 이동영 작가님과 함께 책의 내용 중에 와닿은 문장을 필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희주기자]
강연이 모두 끝난 뒤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Q. 김희주 기자 : "이번 진로 멘토링을 한 후,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A. 학생 1 : "작가 분이 자 진로 멘토이신 분을 만나서 작가라는 직업을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긴 계기가 되었다."
학생 2 : "작가라는 직업을 잘 몰랐는데 이 시간을 통해 작가를 잘 알게 되었다."
학생 3 : "이번 이동영 작가님과의 만남으로 인해 평소 있지도 않던 작가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이와 같이 학생들은 이런 진로 멘토링을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희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