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현대자동차는 10년간 1000명의 마이스터 고등학교 2학년생을 육성하여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HMC 영마이스터" 제도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HMC 영마이스터" 제도를 실행한다고 밝힌지 5년이 지난 지금 현대자동차는 지금까지 총 5기 12개 마이스터고에서 500명의 마이스터생을 선발ㆍ육성하였다. 앞으로도 현대차는 5년간 500명의 마이스터생을 선출ㆍ육성 할 계획이다.
앞서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업지원비, 도서비, 급식비 등으로 2년 동안 1인당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울산과학관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양민석 기자]
현재 현대자동차는 겨울 방학을 맞은 5기 HMC 영마이스터를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에 걸쳐서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10명을 포함하여 총 12개 학교에서 100명이 참가하였다.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안전교육,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견학, 전공과목 교육, 자동차 신기술의 이해, 자동차 첨단기술 대해 심도 있게 실시된다.
▲용접 실습과 엔진 분해 조립 중이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양민석 기자]
이번 교육을 통해 엔진의 분해 조립, 자동차의 이해, 보전, 금형뿐만 아니라 울산과학관 방문, 울산 옹기마을에서 옹기체험, 등..을 통하여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선발된 학생들은 현대자동차의 맞춤형 인재 육성 전략에 따라 단계별 집중교육을 받고, 글로벌 최고의 자동차 기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된다.
졸업 후 6개월간의 전문교육을 받고 난 뒤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현대차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정규직 직원이 된 후에도 분야별 최고 기술장인이 될 수 있도록 부문별 특화교육과 기술 멘토제를 받게 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IT부= 양민석 기자]
이런 활동이 더 많아져서 많은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최고의 자동차 기술 전문가가 탄생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