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성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9월 7일 의왕시청에서 제3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열렸다.
의왕시청 주차장에서는 다양한 직업체험 부스가 열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강성태’ 대표와 개그우먼 ‘홍현희’, 밴드 ‘조인’이 찾아와 의왕시 청소년과 진로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대회의실 1부 강의는 ‘강성태’ 대표의 꿈 찾기 강의, ‘조인’의 공연, 개그우먼 ‘홍현희’의 꿈 찾기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고 2부 강의는 진로나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오랜 시간동안(3시간) 진행 되어 다소 지루할 수 도 있는 강의였지만 청소년 모두 다 관심 있게 강의를 경청했다. ‘강성태’ 대표는 꿈이 없어 서울대에서 방황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슴을 뛰게 하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충고해줬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밴드 ‘조인’은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말해주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한발 더 다가가도록 도왔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의왕고 전OO학생은 “진로 콘서트여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정말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의왕시는 이런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공식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김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