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by 20기백소윤기자 posted Sep 01, 2021 Views 138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요즘,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 분야는 교통수단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자율 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고 외출을 하더라도 대중교통 사용이 꺼려지는 요즘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자동차의 발전이 거듭하면서 사람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는데 최근 테슬라의 자율 주행 전기차가 유명세에 올랐다.


기사 사진 자료.jpg[이미지 제공=기장중학교 방과후 드로잉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럼 어떤 기능이 탑재된 자동차를 자율 주행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가.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는 아래와 같이 크게 0단계부터 5단계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발전 단계>

•0단계: 아무런 기술도 적용되지 않으며, '운전자가 모든 조작을 직접 한다.'

•1단계: 일부 기능이 자동화되며, '여전히 운전자가 주행을 제어한다.'

•2단계: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자동 제어하며, '운전자가 주행의 일부에 개입한다.'

•3단계: 차량이 교통 상황을 인식하여 자율 주행하며, '차량이 모든 판단을 스스로 한다.'

•4단계: 정해진 조건 안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없어도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5단계: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한 단계이며, '운전석이 사라져 운전자가 사라지고 모두가 탑승자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율 주행 자동차 분류 기준 2단계에 해당되는 자동차까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발전을 거듭하면서 3단계 자동차로 변해가는 중이다. 국내의 자동차 기업 현대 자동차는 2022년에 통합 자율 주행 기능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반면 대한민국의 급격한 기술력 성장으로 학생 때부터 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교육 과정에 들어서게 되었다. 중학교부터 기술 시간에 미래의 교통수단이나 자원 등을 배우고 있다. 그중 한 부분을 자율 주행 자동차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하였고, 10명 중 2명꼴로 미래에 자율 주행 자동차가 완전히 상용화되었을 때 결함 등의 우려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대체로 자율 주행 자동차의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KakaoTalk_20210824_172516839.jpg

실제 중학교 기술책에 기재된 내용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백소윤기자]


자율 주행 자동차에도 장단점이 각각 있겠지만 넓은 면에서 바라보면 모두에게 더욱더 편리하고 실용성 있는 교통 생활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머지않아 길 위에서 운전자 없이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을 흔히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20기 백소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516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769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88937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1 file 2020.12.23 최준우 15179
온라인으로 떠나는 핀란드 여행 1 file 2021.01.22 김상현 15175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5174
만해의 숭고한 정신, '2016 만해축전'에 가다 file 2016.09.19 김민서 15173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5167
바이러스가 항상 인류 곁에 있었다고? file 2020.08.31 박선주 15167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제8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8.24 박주연 15165
용인시, 용인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 시행 1 file 2017.11.01 오수정 15160
아이비리그 수준의 국제 대회, 예일 모의유엔 2019 file 2019.12.30 김수진 15159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5157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2017.09.01 이주현 15154
송강호·유해진 주연 ‘택시운전사’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 달성 3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5154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5153
2018 탈북청소년 영어 말하기 대회 file 2018.11.26 진형조 15153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 3종 7일 간 할인 판매 file 2017.08.21 디지털이슈팀 15153
온종합병원과 필리핀 소년의 아름다운 콜라보 4 file 2017.02.26 김수진 15148
손님의 자세로 부산에서 봄을 느끼다 2 file 2017.03.23 장서윤 15147
뮤지컬 ‘캣츠’의 코로나19 대처 방법, 그에 대한 반응은? 1 file 2020.09.22 이서영 15145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5144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file 2018.10.29 이수영 15143
생활 변화의 주범, 코로나 file 2020.10.05 김준희 15138
2020년 10월 K-POP 붐이 찾아온다! file 2020.10.14 홍지원 15136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컴패션 1 file 2018.02.20 장새연 15136
숨어있던 환경 팅커벨! 1 file 2017.08.25 김나연 15136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5132
인천 아시안게임, 그로부터 2년 후 file 2016.07.23 최찬영 15129
1코노미: 1인 경제 file 2017.06.03 송경아 15124
광복 72주년 기념 해방 거리 재현 행사 '사람의 나라' file 2017.08.17 박규리 15122
지구를 구하는 대학생 봉사단 ASEZ를 만나다 1 file 2020.12.29 송다은 15121
자연에서 위로받는 '언택트 관광지' file 2020.09.04 진효원 15120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5119
구석기시대가 살아 숨쉬는 연천, 구석기축제 성공적 마무리 1 file 2017.05.19 이태양 15116
“화폐 없는 나라” 디지털 사회 속에서 구현되나 file 2017.03.20 김다영 15111
더불어 사는 자연을 공부하다 file 2017.11.06 황수현 15107
전북 현대 모터스 6번째 우승의 별을 달아라! file 2018.10.29 김수인 15105
[책소개] 그들만의 역사가 아닌 아프리카 2017.09.26 이수빈 15102
부평구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 위안부 캠페인 실시 file 2017.05.25 박소윤 15100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15097
‘국제출판인들과의 북한인권 대화’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강지원 15096
다름과 틀림, 그 사이 어딘가 file 2017.05.24 김규리 15093
국민 예능 1박2일, <Feel the Rhythm of Korea>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file 2020.11.24 김진영 15090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5089
담뱃갑 혐오 그림, 과연 효과있나 2 file 2017.05.24 김수연 15088
대전 청소년 WECAN 센터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향해! 1 file 2017.02.19 박지은 15087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7, 이색적인 스마트 기기들 총출동 1 file 2017.08.31 김기태 15086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사회, 청소년운영위원회 3 file 2017.05.14 고은빈 15081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성공적으로 막을내리다. 1 file 2017.09.22 김가희 15080
'할 수 있다'가 전부야? file 2017.05.24 하은지 150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