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by 김수인 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18 Views 164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많은 사람이 방학과 휴가를 맞아 전주 한옥마을로 여행을 와서 한복을 입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고즈넉한 한옥들을 구경하고 있다.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 한옥마을을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주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를 살짝 피해 밤에 한옥마을을 걸어 다니며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야간 해설 투어는 오후 650분부터 750분까지 약 1시간 정도로 이루어져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유롭게 시간을 맞춰 경기전 앞에 모여있다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한옥마을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구경할 때는 보지 못했던 숨겨진 장소를 볼 수 있다. 또 한옥마을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에 얽힌 역사,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쳤던 장소 속의 과거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코스는 해설사의 역량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향교길 투어, 골목길 투어, 경기전 해설 투어, 오목대 벽화마을 투어, 전주 부성 옛길 투어 등 다양한 테마의 투어가 준비되어있다. (, 오목대 벽화마을 투어와 골목길 투어, 전주 부성 옛길관광은 폭염경보 발생 시 안전을 위해 2시와 3시는 잠시 중단된다. 시간표와 같은 자세한 정보는 전주시청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야2_edited.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수인기자] 


한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수인기자] 


날씨가 더운 낮에는 오랫동안 걷기 힘들다 보니 사진만 찍고 빠르게 지나쳤던 곳들을 다시 보고 전주 한옥마을 속의 숨겨진 역사와 문학 이야기 등 해설 강의를 들으며 잘 알지 못했던 한옥마을의 새로운 모습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720일부터 831일까지 총 43일간 진행한다. 무료 야간 해설 투어 이외에도 전주 한옥마을 투어 패스(경기전 포함, 고급한복 3시간 무료)왕과의 산책’(인터넷, 전화 예매 필수), 전시, 공연 등 전주 한옥마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하는 중이니 올여름이 다 가기 전에 전주에 와서 아름다운 한옥을 바라보며 선선해진 저녁 바람을 느끼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김수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620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855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99352
베일에 싸여있던 THBU 영상제. 그 막을 열다. 4 file 2017.02.12 임승은 16397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그게 대체 뭔데? 4 file 2017.02.07 박수지 16397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6396
도심 속 눈,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 9 file 2017.01.25 송인준 16393
서울 ADEX, 수출과 관광 모두 잡다. file 2017.10.26 신유림 16390
시끌벅적한 도시 한복판에서의 멍 때리기 1 file 2017.05.23 최지오 16390
이것이 김영란법 입니까? 1 file 2017.04.19 방예진 16382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6380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 잔치' 열려 file 2017.07.25 박지현 16379
씨앗의 신비, 먹지만 말고 바라보자 1 file 2017.07.15 백준채 16378
신리성지에 가다 file 2018.11.12 전서진 16375
전 세계의 축구에도 손을 뻗는 코로나19 file 2020.03.11 엄선웅 16371
2017 제21회 한국 결정 성장 콘테스트에 대하여 file 2017.04.24 유승민 16371
증강현실게임,포켓몬GO 1 file 2017.03.24 4기조은선기자 16369
원광대, 201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file 2017.03.18 김도연 16369
‘네고왕’이 쏘아 올린 '스킨푸드' file 2020.11.19 정유정 16366
봄의 전령 매화와 함께한 노리매 매화축제 3 file 2017.02.23 김이현 16365
“누구나 한 번쯤 소문의 주인공된다” 푸른숲주니어, '소문의 주인공' 신간 출간 file 2021.01.04 디지털이슈팀 16363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6363
석유비축기지, 새롭게 태어나다 1 2018.06.11 여도영 16359
이케아 2호점, 고양에 상륙...'고양 가구업자 위기' file 2017.10.16 이수현 16359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하는 금융상품도 있을까? file 2017.07.23 박나린 16356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6354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영화 재심을 만들다!! 4 file 2017.02.22 유주영 16354
시험 끝난 연휴, 프랑스 20세기 호화로운 일상 사진들로 마음 속 여유를 ! 1 file 2017.05.09 김나현 16353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6352
지금 당신의 청춘은 얼마입니까? 1 file 2017.04.01 이한빈 16352
美 캘리포니아, 자율 주행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 첫 허가 file 2021.01.04 공성빈 16350
2018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다녀오다 file 2018.07.24 이예은 16350
K리그의 자존심 전북현대, ACL 출전자격 박탈당하다 6 file 2017.01.19 하재우 16348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6348
대규모 핸드메이드 페어,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 file 2017.07.22 이나영 16346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6345
'꿈의 학교 카이, 꿈을 찍어 전시하다' file 2017.02.25 민원영 16344
진화는 항상 위기로 바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file 2018.07.04 최아령 16341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6339
'9.1절'에 맞붙은 숙명의 라이벌, 마지막에는 한국이 웃었다 file 2018.09.05 김하은 16331
거기 당신! 이번 주말에 여긴 어때요? file 2018.04.05 김리나 16330
고소한 소통! 행복한 동행! 2018 청주 삼겹살 축제 성황리 개최 file 2018.03.05 허기범 16329
2020년 상반기 게임 소식 1 file 2020.05.15 정근혁 16328
국민행복카드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에도 드디어 희망이! 2 file 2017.08.06 김나현 16328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1. 2. 3 어울림 파크 골프 대회 성황리에 끝마쳐 2017.07.26 정인영 16328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6327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 2 file 2017.03.05 양다운 16327
시중은행 환전 혜택 눈치게임 2017.09.21 이나현 16325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file 2016.07.25 박상민 16325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6324
뉴욕 필하모닉, 가을 시즌 공연 취소 2 file 2020.06.29 김민수 163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