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by 4기.김유진기자 posted Apr 08, 2017 Views 182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월 9일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 가 평점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는 관객들의 호불호 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진.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유진기자]




'조작된 도시'는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된 '권유'(지창욱)가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다.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다. 그 와중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과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인다. 권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기 시작하게 된다.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다.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2년 만에 돌아온 박광현 감독의 다이내믹한 액션과 빠른 전개는 관객들을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최근 '힐러' , 'THE K2' 등의 드라마에서 멋진 액션 연기를 보여준 지창욱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개봉 전 언론에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더해지며 흥행에 성공했다.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높은 평점과 호평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에 만족하지 못한 관객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떤 영화도 모든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각자 선호하는 장르도 다르고, 보고 느끼는 감정도 다르다. 하지만 '조작된 도시' 의 평점이 '아르바이트다'라고 주장하기에는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문이다.



게임과 연관시킨 신선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설정으로 칭찬받고 있다. 그만큼 '조작된 도시'는 한국 영화계 새로운 시각의 영화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7:47
    조작되었다는 의혹은 네티즌들에게서 비롯된 건가요? 모든 영화가 호불호가 갈려서 네티즌들의 의심이 없는 영화는 드물 것 같아요. 영화 보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6149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851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98847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6317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6316
뉴욕 필하모닉, 가을 시즌 공연 취소 2 file 2020.06.29 김민수 16315
상상중讀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file 2016.10.25 김은형 16315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6313
구구단 첫 팬미팅, <9원 9일의 구구단짝> file 2017.11.06 이지나 16312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file 2017.12.04 유하늘 16311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6309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16308
코로나 걱정없는 '사이버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2 file 2020.07.01 진효원 16304
사람들의 힐링 공간, 한강 시민 공원 file 2017.05.25 정미루 16303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6301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6301
점점 떨어지는 대한민국 출산율, 단지 여성의 문제일까? 1 file 2017.06.06 이소미 16299
울산광역시 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연수 개최 1 file 2018.05.02 조예린 16298
인동고 과학동아리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16296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16292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16291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6290
1일의 어울林이, 30년의 푸르林을... 2 file 2017.04.03 김유나 16288
백화점의 유혹, 이 모든 것이 상술? 7 file 2017.02.21 이종은 16285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6280
고양시자원봉사센터, IAVE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저소득층 연수비 전액지원' 1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6280
이제는 욕까지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6 file 2017.04.06 박유진 16279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6278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16277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16276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6273
서울에서 만나는 자연, 하늘공원 억새 축제 1 2017.11.01 이연재 16271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 1주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모색하다 file 2017.06.13 김다빈 16271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 제 18회 서고방연이 열리다. file 2017.04.17 김다연 16271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6270
베트남, 전라북도에서 평화통일을 이야기하다! 3 2019.01.22 김아랑 16265
코로나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20.09.23 조수민 16264
UN, 중앙아시아와 아프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 전하다 file 2020.12.17 김태환 16263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6263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6263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6262
세금은 이렇게 쓰는 것, 한국을 알리는 힘, 한국의 흥 2020.10.14 이수민 16260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16259
부산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개최 file 2016.05.24 노태인 16259
블랙핑크 X 셀레나 고메즈 'Ice Cream' file 2020.09.03 이다원 16258
참신한 최신 스마트기기가 궁금하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file 2017.08.16 이승아 16257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6257
생명사랑 밤길걷기, 함께하실래요? 1 2017.09.20 오다영 16256
여자> 남자 일수밖에 없다고? 3 file 2017.04.23 김성미 16253
결혼, 이혼, 졸혼? 졸혼으로 보는 우리 사회. 4 file 2017.05.21 임하은 16251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62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