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동해안과 일부 경북 건조특보…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법은?

by 4기한예진기자 posted Feb 21, 2017 Views 153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상청은 201702211100분을 기해 경상북도(울진 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국민 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산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395건이 발생해 465.72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71%가 봄철(2~5)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봄철에는 강수량이 적어 나무가 머금고 있는 수분량도 적다. 또한 일반적으로 산불이 크게 번지려면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봄철의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들의 부주의이다. 따라서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선택 보정2.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한예진기자]


첫째, 입산 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으며,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한다.

 

둘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는다. 국민 안전처와 산림청은 산림 인근 100m 이내 지역인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해 논·밭두렁 소각을 금하고 있다. 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동에서 시행하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통해 지정한 날짜에 소각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출입하지 않는다.

 

넷째,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섯째, 불을 사용한 다음에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한다.


우리의 사소한 행동 하나가 나무를, 아니 숲 전체를 한순간 앗아갈 수 있다. 산불의 위험이 큰 봄철일수록  산불예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편, 산림청은 2017124일에 2017년 산불조심기간을 125일부터 515일까지로 공고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한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혜진기자 2017.02.23 15:04
    산불을 예방하는 방법 넷째가 가장 와닫는 것 같습니다. 무심코 버려진 담배로 인해 많은 화재가 있었는데 제발 흡연자분들은 각별히 주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봄에는 산불 피해가 적었으면 좋겠네요:D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2.23 22:09
    맞아요. 봄처럼 건조한 시기에 산불이 자주 나는데, 집 뒤에 산이 있어 더욱 걱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의해서 등산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 ?
    6기이종은기자 2017.02.24 00:25
    언제나 불조심해야 한다는걸 모두가 아셨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유익한 기사였습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2.24 17:20
    겨울, 봄철은 건조해서 산불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죠.. 이럴수록 시민 모두가 주의있게 생활했으면 좋겠네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09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6032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842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97859
방탄소년단, 컴백 첫 주 음악방송 '1위 올킬' 1 file 2018.06.01 성효진 18688
동해(East sea)를 세계지도로, '우리가 대한민국!'-반크 청년 공공외교대사 4기 발대식 2017.03.05 신승주 18689
성남fc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file 2016.03.24 박상민 18692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어플은 무엇이 있을까? file 2017.05.15 박소연 18694
걷기의 시작, 트렌드의 시작, 건강의 시작 2 file 2016.10.23 김가흔 18695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18700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18701
4차 산업혁명의 떠오르는 별 희토류의 문제 file 2021.02.05 김나영 18701
3.1운동 100주년, 경상남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개최 1 file 2019.03.19 이지현 18702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18711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8712
본질은 잃고,미래를 얻자? 8 file 2017.01.22 신해인 18715
유기견들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캠페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7 2017.03.09 박세진 18724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8732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 4 file 2016.07.17 김윤정 18734
'스승의 날' 축하 뒤에 숨은 불편함 2 file 2018.05.21 신효원 18735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file 2018.09.10 최아령 18738
644골의 메시, 역대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 갱신 1 file 2020.12.31 김민재 18739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8740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8742
독립기념관에 가다 2019.01.25 전서진 18744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8745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18746
北과의 화해의 길?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1 file 2018.02.21 김예준 18746
지금 한국은 스페인 열풍 1 file 2019.01.16 전예진 18747
왼손잡이는 천재라는데 진실일까? file 2017.03.25 김선웅 18755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file 2019.05.16 송은녁 18756
[클래식 음악 소개] 베토벤 1 file 2017.09.13 김기현 18757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18763
다양한 차원의 세계들 file 2019.07.25 11기이윤서기자 18771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8772
동전 없는 사회 가능할까 2 file 2016.07.10 이현진 18772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18772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18772
해킹머신시대 해킹으로 막아야 2 file 2017.02.25 박세정 18773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18776
제2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 성황리에 막 내려 file 2017.11.01 손수근 18779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1 file 2017.05.07 김지헌 18780
날아라 국제고 꿈꾸라 국제고인,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WELCOME TO GGHS file 2018.11.22 윤수빈 18781
공감 있어 더 나은 세상, Better Together file 2017.11.27 이가빈 18785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감을 기부해주세요. 7 file 2017.03.02 박미소 18793
익숙한 이들의 유튜브 진출 3 file 2018.09.27 서한슬 18796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file 2017.04.08 김유진 18798
한국 직장의 모습을 거짓 없이 드러낸 영화 '오피스' 6 file 2017.01.22 최윤정 18804
LoL KeSPA Cup 2017, 11월 20일 개막한다 file 2017.11.22 유혜원 18805
제2회 소리영어(LEFA)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1 file 2017.04.08 오소현 18811
쌓여있는 이메일, 지구 온난화의 주범? 3 2020.12.31 원규리 18811
녹슬지 않는 철? 1 file 2017.03.21 손시연 188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