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1석 2조의 따뜻한 잡지 <빅이슈>

by 3기김지윤기자 posted Feb 22, 2016 Views 193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빅판0.jpg


[이미지 제공=빅이슈(big issue) 공식 홈페이지]



최근 몇 년 들어 지하철역 근처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잡지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들의 정체는 바로 빅이슈판매원. 일명 빅판이다.

<빅이슈>1991년 영국에서 사회적 구조로 인한 빈곤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창간 되었으며, 판매 권한을 홈리스(노숙자)들에게 제공하였다. 빅이슈 코리아는 한국에선 노숙인 봉사단체 거리의 천사들에서 시작, 일본과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창립되었다.

<빅이슈>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며, 홈리스에게 합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인 자립의 기회를 주고, 서울시와 지자체,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서울시메트로9호선 과의 협력을 통해 빅판들이 거리에서 안정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서울과 대전에서는 지하철역 앞이나 거리에서 판매원에게 구입할 수 있으며, 지방에서는 정기구독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경기와 부산지역까지 판매가 확대 되기도 하였다.

잡지의 가격은 권당 5천원. 그 중 50%25백원은 홈리스들에게 돌아가는데, 6개월 이상 수익금을 꾸준히 저축하고 판매하는 빅판들에겐 임대주택의 입주기회도 제공 된다. 20159월을 기준으로 35명이 임대주택에 입주하였고, 20명은 빅이슈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였다.

과거 삶을 포기한채 길거리를 방황하던 그들이 이제는 당당히 길거리에 나와 자립을 외치고 있다. 올 겨울 커피 한잔의 가격으로 홈리스들에겐 자립의 희망을, 나에겐 한 권의 잡지와 기부의 뿌듯함을 선물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지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박지혜기자 2016.02.22 20:10
    언제 한 번 티비에서 빅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본 것 같은데 이렇게 기사로 접하니 빅이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됬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ㅎㅎ
  • ?
    3기김가현기자 2016.02.22 23:53
    이렇게 쉽게 사회적 문제를 조금이나마 도움줄 수 있다는것이 놀랍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3 06:49

    영국에서 처음 잡지를 판매하는 분을 봤을 땐 이게 뭔지 잘 몰랐는데 커서 홈리스분들의 자립을 돕는 좋은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판매하시는 분께 반가운 마음으로 한권 산 기억이 있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41
    지하철 앞에서 잡지를 파시는 분들을 보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그분들이 빅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42
    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는데 본다면 꼭 구매해야겠어요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13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매우 인상적이네요. 좋은 취지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08
    빅이슈라는 잡지와 그에 대한 목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모든사람들이 따뜻하게 이번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음에 지하철 역에 가게 된다면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 활동에 동참하게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4560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7258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83619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은 고등학생 file 2017.03.24 윤민경 19208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19212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일본 vs 스웨덴, 단일팀 코리아의 7, 8위전 상대는? 2 file 2018.02.20 이정찬 19212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이 이루어졌다 1 file 2018.01.22 박선영 19213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19217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9217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19219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19221
이바지할 공, 피 혈, 개 견. 공혈견을 아시나요? 1 2017.04.22 장나은 19227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9229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9234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9235
일본에서 한국을 보다 2 file 2017.02.25 임지연 19239
누구나 알기에, 의미를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할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2 file 2019.07.25 유예원 19242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19247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19248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 밝혀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9253
정월대보름, 다양한 지역축제 7 file 2016.02.22 장정연 19254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 세상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1 file 2017.03.01 이윤희 19263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9271
'기부박수 337', 스타들의 뜻 깊은 기부 릴레이 1 file 2017.05.16 고주연 19272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는 냄비근성 2 file 2017.03.25 신유나 19277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9278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9279
'아이돌 마케팅', 건강한 소비생활을 위협하다 2 file 2018.02.02 한채은 19283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기프트 원더랜드’ 개최 file 2018.12.13 성소현 19284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우도' 1 file 2017.08.30 한유진 19285
수원시 마리몬드 소녀상 원정대 기행 1 file 2018.01.25 박선영 19286
청년 실업 대란 속 일본과 한국의 프리터족 file 2018.08.08 이승철 19291
희망의 섬 제주에서 8?15 행사를 주최하다. file 2017.10.02 문재연 19292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19300
발렌타인데이에 가려진 '그 날' 8 file 2016.02.25 한지수 19303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9303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19304
동작구청 중고생 교복 나눔장터 행사 1 file 2017.02.25 김주영 19307
일상 속의 숨쉬는 역사, 김해 율하유적공원을 찾아가다. file 2017.12.18 최희수 19308
통일에 대한 너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해! file 2016.07.25 오지은 19325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2019.06.04 11기김정규기자 19333
향수를 부르는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file 2016.05.22 박지영 19335
우리 주변의 예술, '마켓마' 1 file 2018.07.18 김진영 19342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1석 2조의 따뜻한 잡지 <빅이슈> 7 file 2016.02.22 김지윤 19345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19350
성장하는 마녀,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 file 2020.06.24 송준휘 19351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19355
'도깨비'후속작 '내일 그대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4 file 2017.02.03 정원희 19356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9361
여름방학을 맞아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6.07.18 김강민 19364
베이킹소다의 변신! 천연세탁세제 file 2017.10.30 홍유빈 193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