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by 12기이지훈기자 posted Feb 03, 2020 Views 149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비선수 출신 지도자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이지훈기자]

 

대한민국에는 많은 축구 지도자들이 있다.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유소년 엘리트 축구 과정부터 성인 프로팀 등의 선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비선수 출신들이 지도자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들도 존재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지도자 자격증은 KFA D>AFC C>AFC B>AFC A>AFC P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자격에 따라 지도대상이 다르고 실기와 이론 등 공부하는 것도 다르다. 비선수 출신들은 KFA D부터 시작하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비선수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잘할 수 있어야 한다. , “축구를 잘해야 한다.”라는 조건은 필수이다.

 

당연히 지도자는 축구를 잘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이고 훈련에 함께 참여하여 정확한 교육을 위해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축구를 하는 능력은 필수조건이다. 현재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선수 출신이지만 지도자를 준비하는 이지훈 학생은 인터뷰에서 비선수 출신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축구를 잘해야 한다. 축구에 대한 이해도 역시 중요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선수 시절의 훈련과 경기 경험이 있기에 많은 경험을 했고 그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비선수 출신 선수들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 시스템에 들어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나도 역시 고등학교까지 일반 학생으로 선수 경험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등학생 시절부터 축구 지도자, 축구 분석관, 스포츠 캐스터라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항상 축구를 보고 분석하며 정말 얕지만 작은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더 다양한 경험과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K리그 디비전 리그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고, 지도자를 준비하면서 해외에 나가서 스포츠 유학을 해보고 싶다. 축구 분석 레슨이나 여러 세미나 등을 기회가 있다면 들으러 가고 경험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나는 행복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사람들이 힘들다고 얘기한다. 분명히 힘들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선수 출신이 지도자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가 한국 축구에서 또 다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이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461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730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84062
잊혀져 가는 과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file 2019.01.31 양윤서 16564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12538
자격증 정보 플랫폼 자격증넷,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자격증 특별관 운영 file 2022.12.26 이지원 10316
자국보다 전범국에 더 헌신적인 나라 file 2016.07.23 이유수 16499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8410
자기가 파일 암호화를 해놓고 돈 주면 해독키를 준다고? 기가 막힌 '랜섬웨어' 2 file 2017.05.18 김재윤 37792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 수면 주기를 확인하라? file 2019.10.25 이선우 19163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10939
자동차가 혼자 움직여?…좋은걸까 나쁜걸까? file 2017.03.25 이효건 15645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5976
자라나는 미래 경제의 희망, 2018 고교 경제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1 file 2018.12.14 윤여진 17856
자라코리아, 서울대 의류학과와 인력양성 업무협약 file 2023.03.16 디지털이슈팀 10100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함께서기, 아름다운가게 청년 인턴십 4기 모집 file 2022.05.16 이지원 11069
자살을 시도하는 군인을 본다면? file 2021.12.03 김나연 11125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7651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러 곤지암 화담 숲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8.22 정유진 16661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17418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전라도로! file 2017.05.23 황진우 14972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7839
자연에서 위로받는 '언택트 관광지' file 2020.09.04 진효원 15065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섬, 오륙도 8 file 2017.02.04 정유진 18122
자원봉사나눔박람회,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려 2 2016.06.12 박은진 15702
자원을 생각하는 컵 1 file 2019.08.12 박지예 17808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16555
자유를 위한 고귀한 희생 file 2021.12.29 허정희 11047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21495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3835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21157
자장면?짜장면! 짜장면의역사를 알아보자! <짜장면박물관> 2018.10.29 심화영 23430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4703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1 file 2017.04.19 이지은 16028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17417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20000
작은 관심의 즐거움, 이제는 주어야 할 때 file 2017.03.25 홍선민 13536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6254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18090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9235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file 2019.07.18 김민경 19589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9456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20305
잔여백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예약하세요 file 2021.06.15 이상미 13536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7237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19557
잠실청소년센터,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 위한 ‘잠실 in BODY’ 프로젝트 운영 file 2022.06.10 이지원 11919
잠원나루축제 개최 file 2017.10.16 정수민 16669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7736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7352
잠자는 청소년의 의식을 깨운다!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file 2017.08.21 김현서 189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