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by 10기최수혁기자 posted Mar 04, 2019 Views 17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315FD01-BDD4-47E8-9066-94C534F6DC57.jpeg[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시간 2019년 2월 21일 새벽 4시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와 새로운 차세대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는 폴더블폰(갤럭시 폴드)을 애플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에서 발표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S10은 10년간 열심히 달려온 삼성전자의 기술이 총 집약된 디바이스이다. 이를 말하듯이 이번 S10은 전작인 S9 대비 높아진 성능, 사용자 편의, 새로운 디스플레이로 무장을 했다.


13EFCF58-69E9-47E3-8C85-74B2CEFF2DD7.jpeg[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중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이다. 기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서 베젤을 더 극대화한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Infinity-O)를 채용하였다. 삼성은 지난해인 2018년에 SDC 2018(삼성 개발자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4종을 공개하고, 이후 갤럭시 A시리즈(Infinity-O)와 갤럭시 M(Infinity-U) 시리즈에 처음 적용하였다. 아직은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는 공개되지는 않았고,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A 시리즈 이후 이번에 발표한 S10에 적용하였다.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93.1%) 기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83.6%) 대비 더욱 얇아진 베젤이 핵심이다. 화질 부분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다. 슈퍼 아몰레드를 넘어 다이내믹 아몰레드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도 채용했다. 또한 기존 800니트(nits)였던 밝기는 1200니트(nits)로 향상이 되었다. 이외에도 새로운 영상 규격 HDR10+도 지원한다고 한다.


BE734996-B2C1-4DFC-A3B1-397B5CDC85C1.jpeg[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S 시리즈의 사진을 보면 지문인식 센서를 눈을 씻고 찾아볼 수가 없다. 삼성도 애플처럼 지문인식을 버린 것일까? 애플은 버렸지만, 삼성은 버리지 않았다. 이번 S10, S10+ 모델에는 기존 에어리어 인식 방식이 아닌 초음파를 이용한 인식 방법을 채택하였다. 에어리어 방식은 별도의 외부 센서가 필요하고, 사용자의 지문에 물기나, 오염물이 묻으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S10에 채용된 방식은 사용자의 지문의 고유한 능선을 구별을 할 수가 있고, 낮은 온도에서도 손쉽게 작동한다. 또한 기존의 에어리어 방식보다 초음파 방식은 더 높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397F6BFD-70AF-4B59-BE83-B42F078FE970.jpeg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시리즈 중에 이렇게나 많은 카메라가 채택이 된 적은 아마 이번 S10이 처음이지 않나 싶다. 갤럭시 S10 시리즈에 카메라는 최소 3개에서 최대 5개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갤럭시 S10e 모델은 전면 1개, 후면 2개 갤럭시 S10 모델은 전면 1개, 후면 3개 갤럭시 S10+모델은 전면 2개, 후면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듀얼조리개가 가능한 듀얼 픽셀 1200만 화소,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로 구성이 된다. S10+ 모델과 S10 모델에는 12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더해져 더 높은 성능의 카메라를 사용하여 최적의 결괏값을 도출할 수 있다. S10+ 모델의 전면 카메라에는 1000만 화소의 셀피카메라와 82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가 추가되어 전면카메라로도 라이브포커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S3 이후 출하량이 계속 감소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할 새로운 갤럭시는 이전 시리즈보다는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이나 현재 스마트폰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플래그십 수요 또한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S10 시리즈도 이전의 명성을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곧 출시할 이 놀라운 갤럭시 S10 시리즈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일은 이전 시리즈보다 1주일 당겨진 3월 8일 정식 출시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최수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심선아기자 2019.03.04 19:44
    삼성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05 18:37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5월 달에는 갤럭시 폴드 도 출시가 된다는데...디스플레이 완성도가 가장 궁금하네요!!^^
  • ?
    17기박종혁기자 2019.03.10 15:54
    저두요!!^^ 이번에 MWC 관련 영상 보니까 화면 중간 부분이 쭈글쭈글하던데ㅠㅠ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31 02:46
    양산형은 다르길 바래야죠 ㅠㅠ
  • ?
    10기김채현기자 2019.03.16 21:06
    저도 지문 인식 기능을 좋아하는 갤럭시 S 시리즈 사용자인데, 손의 습도가 달라질 때마다 지문 인식에도 영향을 받는지 계절마다 지문 등록을 다시 해줘야 되더라고요... 이번에 초음파 센서로 바뀐 점이 마음에 들어요. 요즘 삼성이 중국 시장에 밀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쓰러지지말고 오래도록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31 02:47
    저랑 같은 불편을 격으셧네요ㅜㅜ
    진짜 불편 하죠....!!
  • ?
    10기나어현기자 2019.03.24 15:46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나올때마다 신기하네요..ㅎㅎ^^
  • ?
    10기최수혁기자 2019.03.31 02:48
    감사합니다!!
    저는 벌써 노트10 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죽겟네요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6206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8553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99339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21605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21289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8525
국회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16.08.24 조민성 19015
전 어디에 가야 하나요? file 2016.08.22 박나영 18073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19488
청소년들의 꿈이 있는 곳,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 file 2016.08.22 민유경 18179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9257
[오피니언] 바보야, 문제는 법이야. 법은 생명(동물)을 존중하지 않는다. file 2016.08.22 오성용 19788
뜨거운 올림픽의 열기. 식어가는 민족의 열기 4 file 2016.08.21 한종현 14930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8.21 박채운 20647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4108
제19회 화려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제! 3 file 2016.08.21 문근혜 16678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21006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설명회 2016.08.21 신경민 16434
갤럭시 노트 7, 삼성의 부활인가 2 file 2016.08.20 황지원 18464
[현장취재 특집] 2016 여수국제청소년축제 그 뜨거웠던 날들.. file 2016.08.19 박성수 15711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5627
잊고 있었던, 하지만 계속 되는 것 _ 4.16세월호 참사 3 file 2016.08.17 김미래 14777
해운대의 여름 바다!!! file 2016.08.17 이서연 17241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22190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8749
한국 로봇 융합 연구원, 로봇교육실 상설 운영 file 2016.08.14 이민정 19156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7450
현대자동차,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개최 file 2016.08.13 김나림 18855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17754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7395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6603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17679
리우 올림픽의 새로운 기술들 2 file 2016.08.11 황지혜 16730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17420
신한그린愛청소년환경자원봉사캠프, 제천시민을 위해 떠나다! 1 file 2016.08.08 백현호 18683
의왕시&아칸소주 홈스테이 교류! EP01 1 file 2016.08.07 김성현 17305
'SAVE THE CHILDREN' 3 file 2016.08.04 한지수 17347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7354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7209
교육, 뭐시 중헌디? (교육 받을 권리 고려해봐야.) 1 file 2016.08.01 오성용 21049
Dmz 청소년 탐사대, 용늪을 가다 1 file 2016.07.31 김형석 16417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3115
당신은 우성입니까, 열성입니까? file 2016.07.31 백미정 16411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 file 2016.07.31 한지혜 16182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20562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 file 2016.07.30 이나은 16851
'가난에서 희망으로' 컴패션 체험전 file 2016.07.30 김세영 16823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8925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17726
관객을 속이는 영화, 맥거핀의 집합체 file 2016.07.26 김현구 18263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202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