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문화회관과 (주)아이헤리티지가 서울시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 위치해 있는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바닷속 깊은 곳을 소재로 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바다, 미지로의 탐험>을 9월 25일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에서 기획을 한 이 전시회는 지구 전체 면적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은 미지의 세계인 광활한 바다를 무대로 우리가 쉽게 볼 수 없어 잘 모르고 있는 바다의 심해층 속의 생명체들과 우리 인류가 언제부터 어떠한 방법으로 바다를 탐사하였는지와 같은 인류의 바다 탐험사, 세계 최초의 실용적 잠수함인 ‘노틸러스’를 직접 조종을 해 바닷속을 탐험하고, 연구원을 도와 바다생물을 채집하는 채집 체험, 그리고 바다와 관련된 세계 여러 나라의 신화 등을 알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여인우기자]
지구상에 존재하는
딱 하나의 바다, 그 하나가 전체이고 또 모두 연결되어 있는 바다는 우리가 사는 땅 위의 평균 고도가
800m인데 비해, 평균 수심은 3,700m이고, 지상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에베레스트산 정상의 높이가
8,848m인 것에 비해, 바닷속의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의 수심은 11,000m에 다다를 정도로 깊으며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할 만큼 거대하다. 하지만 바다의 많은 부분이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고, 우리 인류가 바닷속 세계보다 저 먼 화성의 표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는 일은 인류에게 있어 엄청난 알 수 있다. 또한 그 이유가 바다가 방대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앞서
인간의 활동을 제약하는 수많은 환경적인 장애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과학자들은 이
엄청난 도전을 위하여 여러 세기를 걸쳐서 심해의 다양한 생명체와 만나게 해 주는 장비와 기술을 개발해왔고 또한 현재까지도 개발을 하고 있고 그것이
바다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그 바다에 끼친 영향이 우리 인류에게 다시 얼마나 큰 변화를 주는지 이 전시회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여인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1기 여인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