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평점 9.8! 창작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의 줄거리는 가족 간의 갈등을 풀어내는 이야기와 답답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아름다운 힐링 뮤지컬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희수기자]
공연이 끝나고 모든 배우들과 함께 웃음 터지는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희수기자]
오른쪽부터 우현(박정우), 도요타(한규범), 엄마(정누리), 도현(박준용), 써니(유지은), 안경(김종원)
Q: 각자의 성함과 <달을 품은 슈퍼맨>에서 맡고 있는 역할 소개를 해주세요.
A(안경): 안경 역을 맡은 김종원입니다.
A(써니): 써니 역을 맡고 있는 유지은입니다.
A(도현): 도현 역을 맡은 박준용입니다.
A(엄마): 엄마 역을 맡고 있는 정누리입니다.
A(도요타): 도요타 역을 맡은 한규범입니다.
A(우현): 우현 역을 맡은 박정우입니다.
Q: <달을 품은 슈퍼맨>은 어떤 뮤지컬인가요?
A(안경): 달을 품은 슈퍼맨은 휴먼 코미디 뮤지컬입니다.
Q: 배우 분들과의 호흡은 어떠신가요?
A: (써니) 진짜 너무 재밌어서 무대에서 웃길 정도로 배우 분들과의 사이는 정말 좋습니다.
Q: 연극 도중에 재밌는 에피소드나 돌발 상황이 있으셨나요?
A(도현): 갑자기 문이 안 열려서 나와야 하는데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A(안경): 저번에는 도요타 친구의 마이크가 고장이 났고 나갔다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마이크를 고치고 들어오긴 왔는데 바지를 제대로 못 입어서 저희끼리 애드리브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Q: 뮤지컬에서 맡은 역할의 성격과 실제 성격은 비슷하신가요?
A(도현): 정반대지만 캐릭터 분석도하고 이제 다른 배역도 자기화시켜서 무대 위에서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A(도요타): 저희는 이미지 캐스팅을 한 것 같습니다.
A(모두): 네?
A(안경): 비슷한 면을 가진 사람도 많고 다른 면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거의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Q: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뮤지컬을 하시나요?
A(도요타): 항상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매 순간 올리고 있고 이 공연을 함으로써 저희도 많이 배우고 많이 얻어가는 것이 많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다 같이 공연을 올리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A(써니):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계속 배우로서 활동을 할 거니까 이 작품이 끝나도
다른 작품을 통해서 인사를 드려야 하기 때문에 오디션들을 보면서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A(안경): 최고의 배우가 되겠습니다.
Q: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A(써니): 꿈꾸는 청소년들에겐 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청소년기에는 워낙 공부가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우선순위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청소년기를 보내는 시간들을 남다르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진짜 꿈을 가지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A(안경): 많이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도 공부이지만 여러 가지를 해봐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지 알려면 많이 경험해봐야 하니까 공부만 하지 말고 놀기도 하고 싶은 일을 찾으셔서 열심히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A(도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이 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접하고 다양한 것을 보고 성장해 나가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A(엄마): 무슨 일을 하든 솔직히 쉬운 건 없어요. 근데 앞에서 말했듯이 자신이 그것을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좋아하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A(도요타):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만약 포기한다고 해도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A(우현): 가족과 많은 시간을 그때만 할 수 있고 대학 가면 밥한 끼 먹기 어려워지니까
그때 가족들과 많은 시간과 추억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대에서 빛나는 배우들은 <달을 품은 슈퍼맨>이라는 뮤지컬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으로 소소한 행복 속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슈퍼맨 이야기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5기 이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