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14일 서강대학교 성이냐시오관에서 두 번째 서강캠프를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강대학교 학교홍보대사인 하늬가람과 함께 진행되었다.
맨 처음 순서로 40분간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처음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진행한 레크레이션에서는 학생들이 퀴즈를 맞추고 하늬가람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미지 제공= 서강대학교 하늬가람]
그 다음 순서로는 서강대학교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시간이었다. 서강대에 있는 학부 및 학과의 특징, 다른 대학교와는 다른 서강대학교만의 다전공제도, 강의실 지정석, Fa학점제도 까지 학교홈페이지에서 알기 힘든 정보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문과 이과를 나눠서 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를 구경하였다. 서강대학교만의 장점을 알아가며 서강대학교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으로 하늬가람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각자가 신청한 학과별로 나누어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를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 학과에 재학 중인 홍보대사와 함께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공부법부터 전공과 관련한 질문 등 다양한 학생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었다.
[이미지 제공= 서강대학교 하늬가람]
마지막으로 토크콘서트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시간에서 다 하지 못한 질문들과 각 과목별 공부 방법, 수시에 관한 내용들 그리고 고민거리들까지 질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4명의 홍보대사들이 자기들의 경험을 얘기해주며 학생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해주었다. 이 시간이 끝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참여해준 5명의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었다. 그리고 설문조사와 단체사진촬영을 끝으로 서강캠프는 마무리되었다.
[이미지 제공= 서강대학교 하늬가람]
이번에 서강캠프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2차례의 서강캠프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서강캠프가 아니더라도 서강대학교 하늬가람 홈페이지에서 캠퍼스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니 서강대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은 참고하길 바란다.
서강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들과 간식, 선물들을 준비해준 하늬가람에게 학생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감사해 하며 돌아갔다. 서강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서강대학교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