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진로 진학 박람회(엑스코)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서지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구광역시 교육청(이하 대구광역시 교육청 진학진로지원단) 주체의 대구 진로 진학 박람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대구의 학생과 학무 모를 맞이했다. 2016년 7번째로 열린 진로 진학 박람회는 대입 전형 상담관, 멘토-멘티 간, 수시 대입 상담관, 학생부 디자인관, 특강과, 수시 대입 상담관, 개별면접관, 대학 전공 체험관과 같이 다양한 전시관을 통해 진로와 전공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대학별, 전형별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대학입시 대비할 여건을 조성, 학과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입학 사정관과의 대면 상담과 심층모의면접 등을 통한 입학 사정관 전형 및 면접에 대한 자신감 고취를 목표로 열렸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는 정보탐색 활동지를 배부하여, 이수증을 발급해 주기도 하였다. 자기소개서관과 특강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시관은 사전 접수 외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었다.
특히, 대입 전형 상담관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많이 찾았는데, 각 대학별 전형자료 배부, 학교 및 학과 소개, 입학전형에 대한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대입 전형 상담관에는 대구 경북권 대학 외에 수도권과, 부산과 경남권 대학까지 참가하여, 하루에 약 40개 이상의 다양한 학교의 대입 전형을 각 학교의 입학 사정관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게 하였다.
이날 진학진로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익하였다는 평이 많았지만, 각 대학에서 홍보물을 무자비하게 나누어 주는 등 불편함을 느꼈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