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작년 2016년학년도 수능과는 달리 올해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 과목이 사탐 선택 과목에서 필수 선택 과목으로 바뀌게 된다. 한국사는 사탐 과목 중에서도 어려운 과목으로 알려져 있어 수능 필수 한국사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걱정하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필수 한국사는 학습 부담이 없도록 평이하게 출제가 된다.
응시자 중 상위 4%만 취득 할 수 있었던 1등급은 40점 이상이면 누구나 1등급 취득이 가능해진다. (2등급 39~35점, 3등급 34~30점, 4등급 29~25점, 5등급 24~20점)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생기긴 하지만 절대 부담 가는 필수 과목이 아니라는 소리이다.
수능 필수 한국사의 적용 사례로 보자면 먼저 수시 한국사 반영 방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연세대학교는 인문계 최저 등급 3등급, 자연계 최저 등급 4등급으로 통과이고, 논술 우수자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되는 경희대학교는 인문계 최저 등급 4등급, 자연계 최저 등급 5급으로 통과이다.
정시 한국사 반영 방법으로는 연세대학교는 인문계는 1~3등급까지 만점 처리가 되고 4등급부터는 0.2점씩 감점된다. 자연계는 1~4등급까지 만점 처리가 되고 인문계와 마찬가지로 5등급부터는 0.2점씩 감점된다.
한국사 공부는 달달 외우며 공부하는 것보다는 흐름을 알고 개념과 시대를 연결 할 수 있어야 한다. 2017학년도 필수 한국사는 문제가 쉬우면서 상대 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이고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지 않아도 40점 이상만 받게 되면 1등급이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셋째 주에 시행된다.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KCUE 대학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 게재되며, 책자 배포 및 설명회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가현기자]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기김영현기자
꼼꼼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댓글) 3기김초영기자
그래서 저도 요즘 한국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