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진학&진로

우여곡절 속에 일단락된 HSK(중국어 능력 시험)

by 18기김수임기자 posted Nov 30, 2020 Views 7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HSK 시험은 1992년부터 시행된 중국어 능력 시험이다. 汉语水平考试 (Hànyǔ Shuǐpíng Kǎoshì, 한어 수평 시험)에서 초성을 따온 것으로, 1(초급)부터 6(고급)까지 나누어져 있다. 취업, 승진, 대학 입시 등에 공인자격으로 쓰려면 최소 HSK 4급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은 IBT(컴퓨터 시험) PBT(종이 시험)로 나누어지며, 자신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중어중문학과에 진학을 희망할 때 일부 대학에서는 PBT 시험만을 공인자격으로 인정하기도 한다.

 

HSK 시험은 총 3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듣기(听力), 독해(阅读), 작문(作文) 각각 100점 만점이며, 시험 응시의 총점은 300점이다. 응시자는 총점 180점 이상을 받아야 시험에 합격할 수 있으나, 영역별 점수 제한은 없다. 시험은 듣기, 독해, 작문 순서로 진행되며 기초 실력을 확인하는 HSK 1급과 2급은 작문 영역이 없다. 2010년에 HSK가 대폭 개정되어 현재 시험은 HSK(HSK)라고 부른다. 개편 전 HSK는 총 11단계로 나누어졌으며 회화(口语)도 존재했다.

 

WeChat Image_2020112921172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수임기자]

 

지난 11 22(),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HSK 시험이 개최되었다. 전염병 확산 문제로 인해 약 11개월 만에 치러진 시험이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있는 시험이지만 칭다오에서는 10월까지의 모든 시험이 취소된 상태라 사실상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첫 시험이었다. 시험은 칭다오의 신도시 황도우의 한 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험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HSK 시험은 9시부터 시험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전에 시험장에 입실한 상태여야 한다. 그러나 대학 측에서는 학교 입장을 위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였고 중국 신분증이 없는 외국인들은 입장을 하지 못했다.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는 게 규정인데 뜻밖의 말에 응시자들은 모두 난처한 상황이었다.

 

문제 해결은 신속히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일부 응시자들이 입구에서 입장을 하지 못해 시험에 늦는 일이 발생하였다. 마지막 학생이 입실하였을 때는 이미 듣기 50문항 중 12번 문항이 지나간 상태였다. 4, 5, 6급은 원칙상 듣기를 한 번만 들려주지만, 대학과 시험 관계자의 착오로 인해 발생한 일이기에 듣기 지문을 다시 들려주었다.

 

이번 HKS 6급 시험에 응시한 고등학생 김 모 군은 이번 시험은 아수라장이었다. 입실하는 것부터가 시험이었다. 분위기가 너무 산만해서 시험에 제대로 몰입할 수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난이도도 꽤 높았다. 비싼 응시료를 날린 것 같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한편, 다음 HSK 시험은 12 6일에 개최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김수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yp_displayad_02.png

  • ?
    17기김성규기자 2020.12.01 11:46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 공부 열심히 했을텐데.. 모두 좋은 결과있으면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1. 서울대, 정시에 변화가 생기다

    Date2021.04.08 Views369
    Read More
  2. 과학영재학교 신입생 68% "수도권 출신"

    Date2021.04.01 Views191
    Read More
  3. 이어지는 자사고 지정 취소 소송, 자사고가 나아갈 방향은?

    Date2021.04.01 Views215
    Read More
  4. 청소년의 밝은 세상, 꿈의대학

    Date2021.03.24 Views400
    Read More
  5. 코로나 격변의 시대, IB M21시험 논란

    Date2021.03.18 Views406
    Read More
  6. 지방 대학 정원 미달, 역대 최다… 이대로 괜찮은가?

    Date2021.03.15 Views1340
    Read More
  7. AI 면접의 시대가 열렸다...AI 면접이란?

    Date2021.03.03 Views573
    Read More
  8. 2월 중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도입 계획에 따른 교육부, “신학기 개학 연기는 없을 것”

    Date2021.01.27 Views441
    Read More
  9. 2021년 인문지혜 장학생 PAN+ 선발

    Date2021.01.21 Views764
    Read More
  10. 자퇴, 무조건 나쁜 것일까?

    Date2021.01.08 Views990
    Read More
  11. 돈 vs 명예 vs 워라벨! 직업 선택의 기준, 뜨거운 고민의 장

    Date2021.01.08 Views2041
    Read More
  12. 코로나로 인해 물수능급 영어, 한국사

    Date2020.12.30 Views614
    Read More
  13. 우여곡절 속에 일단락된 HSK(중국어 능력 시험)

    Date2020.11.30 Views744
    Read More
  14. 2022학년도 대학 입시 현황은?

    Date2020.10.27 Views1177
    Read More
  15. 빛나는 고등학교가 아닌 내가 빛날 수 있는 고등학교로의 진학, 당신의 선택은?

    Date2020.09.08 Views3543
    Read More
  16. 코로나19 사그라들지 않는 여파, 각종 자격시험 취소에 잇따른 학생과 취준생들의 고통

    Date2020.09.03 Views1445
    Read More
  17. 2020년 광운대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내 꿈은 뭘까?

    Date2020.08.26 Views1193
    Read More
  18. 변화하는 고등학교 시스템, 고교학점제

    Date2020.08.24 Views192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