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이틀간 진행된 전남 대학교 진로·진학 체험 박람회로 인해 전남 대학교는 많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남대학교는 광주시 교육청·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대학본부, 체육관, 용지관(컨벤션홀), 박물관, 한국 공룡 연구센터 등 광주 캠퍼스 일원에서 '2017 진로-진학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상아 기자]
진단을 주제로 심리검사와 자기 이해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검사를 하고 상담을 받으며 자신을 진단하는 시간으로 정신건강진단검사, 다중지능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진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탐색을 주제로 마련된 단과대학, 92개 학과·학부·전공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각 학과에 진학 중인 대학생들로부터 학과에 관련된 확실한 조언 및 실제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의 미래 대학 학과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설계를 주제로 한 진학 상담과 진학 톡 콘서트와 학부모 진로·진학 탐색에서 먼저 진학 상담에서는 2018학년도 맞춤형 1:1 진학 상담을 통해 진학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되고 진학 톡 콘서트를 통해 2018학년도 수시 대입전형 설명회, 2019학년도 대입전형 당김 설명회, 고른기회전형 교사 및 학생 대상 설명회 등 다양한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 진로·진학 탐색 시간을 통해 자녀 동반 진로·진학 탐색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실행을 주제로 한 창의적 체험 활동 자료 및 진로·진학 콘텐츠 전시에서는 고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 콘텐츠 전시와, 대학의 진로·진학 콘텐츠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며 전시물을 감상 하였다.
또한 체험 활동을 모두 마치면 체험 활동 이수증을 발급하여 학생들의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은 박람회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정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