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하늘기자]
지난 6월 2일 ~ 6월 3일 이틀간 전남대학교에서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진학 체험 박람회가 열렸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한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틀 동안 체육관, 용지관, 대학본부, 박물관 총 4곳에서 진로·진학 체험이 진행되었다.
용지관에서는 2018학년도 수시 대입 전형 설명회, 2019학년도 대입 전형 당김 설명회 외 4개의 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학부모들이 전형에 대해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의학 계열과 예체능계열 전공 상담, 전시, 체험이 진행되었다.
대학본부에서는 1:1 대입 전형 컨설팅 및 심리검사 대학 생활 탐색, 고교·대학 콘텐츠전시가 이루어졌고 박물관에서는 전시물 관람 및 학무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진로·진학 탐색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하늘기자]
체육관에서는 12개 단과대학 85개 전공상담, 전시, 체험이 이루어졌다. 체육관에서는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과 1:1 상담을 통해 학과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고교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줬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공교육 정상화라는 거점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에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김하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