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3일부터 뮤지컬 '썸씽로튼'이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브로드웨이에서 2015년 초연을 한 후 한국에서는 2019년에 첫선을 보였다. 당시 독특한 전개 방식과 유머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썸씽로튼이 2021년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가난한 극작가 닉 바텀과 나이젤 바텀 형제는 후원자도 그만두고 자금 부족에 시달리다 초대박을 노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닉 바텀은 앙숙이었던 셰익스피어를 이기고자 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셰익스피어를 이기고 초대박을 노리기 위해 닉 바텀은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가 자신에게 대박 날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만 알려달라고 간청하게 된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공연 중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실제 유명 작품들을 언급한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비롯해 여러 유명 뮤지컬들이 공연 중 언급된다.
그렇다면 뮤지컬 썸씽로튼에는 어떤 배우들이 출연할까?
뮤지컬 썸씽로튼을 통해 2020년 한국 뮤지컬어워즈 주연상을 받았던 강필석 배우를 비롯해 서경수 배우, 윤지성 배우, 이채민 배우 등이 뮤지컬에 출연한다. 특히 강필석 배우와 서경수 배우는 이번에도 초연과 같은 닉 바텀 역과 셰익스피어 역을 각각 맡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신상연기자]
뮤지컬 썸씽로튼은 2022년 4월 10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은 네이버와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1기 신상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