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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나는 어느 세계를 선택해야 할까, 가능한 최선의 세계

by 14기정세현기자 posted Feb 25, 2020 Views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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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플랫폼엘에서 20191210일부터 202045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소설가 정지돈과 국내 젊은 작가 10팀이 만나서 문학과 시각예술 간의 협업을 시도하였다. 요금은 일반: 8,000, 청소년(8~18): 6,400, 우대(65세 이상, 장애인): 6,4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 가면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블루와 레드 구역으로 분리하여 두 가지의 세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갤러리2, 갤러리3, 아넥스2, 아넥스3 4공간에 전시가 되어있다. 갤러리2와 아넥스2 에는 레드를 배경으로 하였고, 갤러리3과 아넥스3 에는 블루를 배경으로 하였다두 가지의 세계가 존재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였고 이 두 세계가 만들어진 배경을 알아보게 되면 AI에 의해 세상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해진 블루 프린트와 예측 가능한 세계에서는 낮은 지능과 불행, 스스로의 정체성을 납득하지 못하는 이들 등 소수자들로 인한 혼란이 꾸준히 발생하였다. 그래서 AI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반대쪽의 세계 즉, 레드프린트를 만들었다. 레드 프린트에서는 모든 것이 예측 불가했고 무질서했으며 불확실하였다. 스무 살이 되는 해에는 누구나 블루프린트와 레드프린트의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해 살 수 있었다. 레드프린트의 세계에 간 사람은 다시 블루프린트의 세계로 돌아올 수 없었으며, 블루프린트에서는 레드프린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절대 알 수 없었다.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이와 같은 설정을 기반으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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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관람 방법이 기존의 전시 관람 방법과는 차별된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입장 시,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팜플렛으로 블루프린트 세계관과 레드프린트 세계관 중 한 가지를 골라 해당하는 그의 맞는 색의 안경을 지급받게 된다. 안내받은 동선을 따라 안경을 거친 작품과 동시에 그렇지 않은 작품 둘 다 관람하며 안경 속의 힌트를 따라 예외의 공간을 찾아간다. 중간중간에는 전시장 몇 곳에서 그의 작품에 대한 설명이 배치된 카드를 수집하는데, 이 카드는 관람을 마친 후에 어느새 다 모이게 되면 하나의 이야기를 탄생시킬 수 있다. , 관객은 수령된 색안경을 끼고 스스로 작품을 읽고 발견하면서 자신에 대해 진정으로 자신이 가능한 최선의 세계 중 어디에 속하는지 느껴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정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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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기이채희기자 2020.02.25 23:59
    색안경을 끼고 관람하는 전시라니, 정말 독특한 전시인 것 같아요!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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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기김도연기자 2020.03.03 19:27
    세계관을 골라 해당하는 해당하는 색의 안경을 지급받아 관람을 하는 전시회 정말 색다른 경험일 것 같아요!!
    전시회 제목도 남다른것 같네요!! 정말 특별한 전시회인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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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기김윤채기자 2020.03.05 16:46
    2월에 가려던 전시였는데, 코로나떄문에 가지 못하고 있어요 ㅜㅜ 정말 독특한 전시 기사로라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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