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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by 박상민 posted Jul 25, 2016 Views 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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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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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상민 기자]


201672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깃발라시코 일명 깃발더비 가 진행되었다

깃발더비란 성남fc와 수원fc의 구단주인 이재명 시장과 염태영 시장이 성사시킨 더비로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패한팀 홈경기장 에 자신의 구단깃발을 개양 하는 것이다


이날경기 초반 수원fc 와 성남fc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수원fc는 빠른발과

정확하고 짧은 패스플레이 위주로 공격을 전개하며 성남fc의 골문을 위협했다

성남fc는 미드필더 피투 와 이종원 을 제외하면 그다지 칭찬할 만한 선수가 없었다


두 번째 깃발더비 에서의 첫골은 후반63분 수원fc의 권용현이 뽑아냈다 정민우가 성남fc

수비진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임채민 에게 파울을 얻어낸 PK를 권용현이 하단우측에

정확히 꽂아 넣으며 깃발더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에 다급해진 성남은 후반67

조재철을 빼고 장신 공격수 김현을 투입하여 포스트 플레이를 노려봤다

하지만 후반68분 수원FC의 임창균 이 빠른 역습을 이용하여 성남에 비수를 꽂았다

이에 성남은 이대로만은 질수 없다는듯 후반72분 그동안 아껴두었던
황카카황진성을 투입시켰다

무려1059일 만의 K리그 복귀전 이었다 황진성은 자신의 명성에 맞게 투입되자 마자

후반73분 황의조 에게 정확한 킬패스를 연결하여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후반80분 드디어 기다리던 성남FC의 득점이 나왔다 성남 오른쪽 풀백 이태희가

알파고와 같은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자 황진성이 정확하게 머리로 방향만 틀어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의 재림을 알리며 성남FC의 추격 의지를 살리며 경기종료 전까지

수원FC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스코어2:1로 수원FC가 성남FC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었다

성남은 51일 광주FC 와의 경기이후 홈에서의 승리 없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깃발더비에서 승리하지 못해 팬분들 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꺼냈다 성남FC의 다음 홈경기는

810일 상대는 FC서울 이다 성남은 이경기에서도 홈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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