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원화전시 시행

by 3기박은진기자 posted May 22, 2016 Views 177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05-300 인천 남동구 앵고개로 793 (인천 남동구 논현동 739-4) (논현동, 소래도서관)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에서 2016년 5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1층 로비에서 원화전시를 연다.

책 이름은 "이슬이의 첫 심부름"이며, 쓰쓰이 요리코씨가 글을 썼고, 하야시 아키코씨가 그림을 그린 일본에서 제작된 동화책이다.

이 책은 5살짜리 어린아이의 성취감을 얻어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림으로 그려낸 동화책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자 한국으로 넘어온 책이었다.

책 속의 그림들이 아이들의 눈에 쏙 들게 그려졌고, 매우 재미있게 묘사되어있어서 다가가기 쉽다.

원화전시.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친화적으로 묘사된 그림 속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은 "모방행동"을 하게 된다.

즉, 책 속의 주인공인 이슬이가 어머니의 심부름을 받고 우유를 사 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꿋꿋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했고, 결국은 흰우유를 구입하여 뿌듯함을 느꼇듯이 아이들도 이슬이를 따라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의 모방행동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나타난다.

흔히 아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파워레인저에서, 하늘 위를 나는 파워레인저를 보고 아이도 따라하기 위해 옥상 위에서 떨어지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아이의 '모방행동'이며, 4살부터 7살까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동이라고 교육심리학 전문가가 전했다.

이렇게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에서 원화전시를 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접할 수 있었고, 성취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원화전시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원화전시를 보고 아이의 행동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김예은씨는 "이렇게 도서관에서 책을 그림으로 전시해주니 쉽게 눈에 들어오고 아이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좋다."며 "아이와 관련한 주제로 만들어진 이 원화전시가 아이양육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더불어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박은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442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2087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53881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3836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23902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3944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3944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3962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23970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3977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3979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24010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4026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24030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4041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4050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4086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4092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4114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4134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24137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4161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가 된 사람들 6 file 2020.04.13 차예원 24162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4213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4213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4231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6 file 2020.08.11 김상혁 24231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4234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나와서는 안 되는 편지들이 나와 버렸다! 1 file 2018.10.24 박채윤 24240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4280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4309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4332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4335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4337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4364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24380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4400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4426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4445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24453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24475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4493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24521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24534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24593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4635
알고 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닌 '독도' 3 file 2015.07.27 명은율 24770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4777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4800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4828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248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