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by 3기신경민기자 posted Mar 19, 2016 Views 190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00-858 광주 북구 금호로 1-1 (광주 북구 운암동 421-9) (운암동)

휴대폰 문제jpg.jpeg


[이미지 제공 = 중앙0고 정** 학생]


최근 우리나라는 SNS로 많은 사람들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도 휴대폰을 잡고 놓지 못한 학생들로 수두룩 하다. 심지어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 때에도 놓지 않는 휴대폰.. 과연 한달에 몇 시간이나 휴대폰을 쥐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래서 조사 해보았다. 신가동에 사는 고등학생 20명에게 주말에 휴대폰을 몇시간 사용하냐고 물은 결과 4~5시간 이라고 답을 하였다. 하지만 실제로 휴대폰 사용시간 어플을 깐 친구 20명을 상대로 조사 해본 결과 주말에는 평균 7시간 이상이 대다수였다. 이렇듯 우리는 휴대폰 없이는 못 산다는 듯이 우리의 주말을 휴대폰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보다 더 적은 시간을 휴대폰을 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휴대폰을 생각보다 더욱 오래 잡고 다니는 많은 학생들은 과연 휴대폰으로 무엇을 보고 있을까?


1위는 역시 카카오톡이다. 학생들은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단톡방과 개인톡 방들에서 소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톡에서 말하지 않으면 만날 때 대화에 낄 수 없다는 이유도 있었다. 수0고에 재학 중인 강00학생은 카카오톡이 없다면 할 것이 없어서 빈둥빈둥 거리다가 잠 잘 것 같다며 이미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고 답했다.


2위는 페이스북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주요 매체이다.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활 등을 올리거나 페이스북메세지(페메)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 카카오톡보다 페이스북을 많이 하는 학생들도 있다. 중0여고에 다니는 정00학생은 페북이 없다면 인생이 따분할 것 같다고 말하며 카톡만 주구장창 하거나 인스타를 한다고 대답하며 다른 SNS로 대신 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부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휴대폰을 아침에 걷어서 야자가 끝난 10시에 나눠주는 방법으로 휴대폰 사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휴대폰을 받자마자 휴대폰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하교 길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지금 중00고에서는 점심시간 등 휴대폰을 나눠줘서 쉬는 시간에도 휴대폰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우리나라의 휴대폰 사용의 문제.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하는 일상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 더 생각해봐야 되는 게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신경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지은기자> 2016.03.20 22:32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도 핸드폰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같아요. 그런 모습이 참 안타깝죠. 핸드폰 대신 책이나 신문을 읽는 방법으로 대체해서 좀더 효율적인 시간 분배나 가치있는 일상생활을 보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윤지영기자 2016.03.23 19:09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0349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4074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249141
할머니의 마음에도 광복이 올까요? 2 file 2017.10.09 최효설 16194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고의 해가 될 역대급 2019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라인업 file 2019.02.26 김동민 19011
할로윈(Halloween)에 대해서 아시나요? file 2021.11.03 이유진 10554
한화 구단 5년래 처음 30홈런 만든 노시환...차기 스타될까 file 2023.10.12 정해빈 6413
한편의 영화가 그려지는 곳,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4 file 2017.08.31 홍수빈 17962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6076
한중청소년교류 file 2016.06.25 장우정 18895
한전 서포터즈 8기 수도권 A: KEPCONTACT 행사 file 2020.11.16 권유경 12657
한일교류회, <82년생 김지영>을 말하다 file 2021.02.19 김연주 13225
한일 관계 개선의 거름이 되는 한일 청년 교류: JENESYS2021 1 file 2022.03.04 명나디 12523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5168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6662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문준형 20014
한옥, 과학의 집합체 file 2019.05.03 박성아 18986
한옥 체험 리얼리티, 힐링 예능 <윤스테이> file 2021.01.25 권나원 14147
한양의 으뜸 궁궐, 경복궁 file 2017.04.22 임상희 19558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16 file 2016.02.24 황지혜 19929
한사랑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file 2017.05.17 전인하 15569
한미장학재단 동부지역 수여식 2016.10.16 조은아 17290
한류가 가져오는 한류 무역 1 file 2022.03.28 강민지 10418
한려수도의 비경과 예향의 도시, 통영으로 떠나다 file 2017.09.07 송예림 16009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 열려 file 2023.05.24 이주하 9037
한눈에 알아보는 스케줄-스케줄 정리 애플리케이션 수업 시간표 알아보기 file 2022.05.26 조수민 15445
한글이 생일을 맞이했어요! 1 file 2017.10.19 김하늘 14874
한국출판학회,'대학생 북바우처 제도' 주제로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file 2022.09.13 이지원 7587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20929
한국청소년코칭센터, 스터디 코치 브랜드 ‘공신 공부법’ 서비스 론칭 file 2022.06.21 이지원 9065
한국청소년재단,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슬기로운 지구생활+' 개최 file 2022.05.24 이지원 10484
한국청소년연맹, 코로나19 이후 첫 축제형 청소년 국제행사 ‘ESG 희망포럼’ 개최 file 2022.07.12 이지원 8795
한국청소년연맹,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철원서 실시 file 2022.11.22 이지원 7915
한국청소년연맹, ‘글로벌 청소년 ESG 희망포럼-비정상회담’ 개최 file 2022.08.01 이지원 10018
한국청소년연맹, ‘K-POP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file 2022.07.04 이지원 8233
한국청소년연맹, 2022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최 file 2022.07.08 이지원 10977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9월 새학기부터 ‘청소년상담1388 온라인 캠페인’ 실시 file 2017.09.05 디지털이슈팀 15251
한국철도시설공단, KR 홍보대사, KR SNS 레일싱어, 청소년 홍보대사 합동 워크숍 개최 file 2016.08.30 박성수 18521
한국지하수 토양 환경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탐방해보니... file 2017.05.19 오지석 14179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도전.한국: 국민주도형 작은연구 공모전’ 개최 file 2022.07.29 이지원 8657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이벤트’ 진행 file 2022.11.07 이지원 9804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떠나는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캠페인 실시 file 2022.07.06 이지원 9887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주간 기념 대한민국 자원봉사 캐릭터 ‘자봉이’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배포 file 2022.11.16 이지원 9032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2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성료 file 2022.12.23 이지원 8939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2022 자원봉사 국제포럼 11월 3일 개최 file 2022.11.01 이지원 8135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성료. 유소년의 미래를 여는 기회 file 2019.10.10 이지훈 17881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22 장애예술인수첩’ 발간 file 2022.12.09 이지원 8709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생활 속의 GR, 실천하는 탄소중립' 주제로 제6회 GR 홍보공모전 개최 file 2022.07.06 이지원 11133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20203
한국인의 '벙어리 영어', 그 시발점은 어디인가 1 file 2017.07.25 신유정 18018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을 깨운 달고나 커피 2020.03.27 14기이아현기자 139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