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나를 알려라 : PR 문화

by 3기이민재기자 posted Mar 06, 2016 Views 164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나를 알려라 : PR 문화

PR은 관계맺기의 첫걸음


  3월 초, 학생들은 새로운 한 학년이 되어 기대하는 것도 잠시, 갖가지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성적부터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야하는 것까지 고민하는데 그 중 새롭게 등장한 학생들의 고민이 있다. 바로 자기 PR이다. PRPublic Relation의 약자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면접 등의 상황에서 자신을 홍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인상을 깊게 심어주기 위해 일반적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춘다. 인기 있는 PR은 유명한 캐릭터나 연예인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 있었고, 특이한 PR로는 동물이나 사물을 행동으로 묘사하는 것이 있었다. 경기외고의 한 학생의 PR을 예로 들자면 동아리 면접 중 급식시간에 먹은 바나나가 생각난다며 바나나를 몸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즉흥적인 PR을 하는 학생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PR을 고민하고 또 연습한다.


 PR이 동아리의 합격여부를 좌우할 수도 있고,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경기외고의 배 모 양은 "잠자기 전 항상 PR 걱정하다 잠들고, 룸메이트랑도 항상 PR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며 "PR이라는 단어를 하루에 100번은 사용하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경이 모 양은 "PR을 하고 싶지 않아도 안한다고 말하면 안좋은 모습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PR에 대한 스트레스를 드러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다부진 의지로도 자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고, 결과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면접에서의 답변일 것이다. PR이 관계 맺기의 첫걸음이자 효과적인 자기 홍보 방법이기에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PR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새 학기를 시작했으면 한다.


KakaoTalk_20160306_17103828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민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1 19:35
    저는 PR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데 많은 학생들이 PR에 대해 꽤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3.13 16:51
    저도 PR이라는 단어는 아직 생소한데 자기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 것 같아서 좋은것같아요!!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겠는걸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3.17 22:46
    요즘 학교에서 동아리 면접이 한창 이루어 지고 있는데, 모두 PR에 대해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PR을 하면 면접 도중에 강한 인상을 남겨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포기하지는 못하는 것이예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지 말고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6074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1338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7762
문화가 있는 날, '톡, TALK! 기상 콘서트'로 떠나요 file 2017.09.28 김나현 17384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1 file 2017.09.28 김서현 16667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6801
덴마크식 정치실험, 이종걸, 정병국, 박지원 의원과 협치를 논하다 file 2017.09.28 김정환 18021
다가오는 추석, 변화된 추석 1 file 2017.09.28 이한빈 16087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최! 2017.09.28 신유림 16998
우주로 가는 과학!! ‘Science to space’ file 2017.09.27 백예빈 18440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사회의 변화, YOUTHCHANGEMAKERS file 2017.09.27 조하은 17015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4394
미디어를 테이크아웃 하라 file 2017.09.27 고은서 17478
전국 최초의 충청남도 서천 생태 유학마을 2017.09.27 전건호 15734
'세종에 말한다!' 세종시 청소년 사회 참여 발표 대회 개최 2017.09.27 김홍재 17278
서초구를 뒤흔들다. 2017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file 2017.09.27 김서영 106702
길거리에서의 흡연, 개선 방법은? 1 file 2017.09.27 어윤서 25629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 노래하는 바람개비 2017.09.26 안세은 16471
[책소개] 그들만의 역사가 아닌 아프리카 2017.09.26 이수빈 14591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 file 2017.09.26 김다빈 16333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15859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17105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다녀오다. file 2017.09.26 백준채 14146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5226
빅 벤, 4년을 기다려야 할 종소리 file 2017.09.26 정현서 14273
한국 천주교 순교자들의 역사,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 file 2017.09.26 허재영 17596
울산 북구 청소년 예술제 "너의 끼를 보여줘!" file 2017.09.26 김태은 15887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file 2017.09.26 오가연 14068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4882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15884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file 2017.09.26 홍도현 16216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5653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SSTF(Samsung Security Tech. Forum)」 개최 2017.09.26 안도현 14684
광주 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시인 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1 file 2017.09.25 이세림 16636
여름아, 안녕 2017.09.25 함주연 15210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24184
금융과 기술의 결합, 로보어드바이저 file 2017.09.25 김나영 13680
2017 대한민국 LED 산업전과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9.22 박광천 18026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21467
제13회 경암 바이오유스캠프 file 2017.09.22 한제은 16910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15526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18032
아파트 주민들, 고양이를 키우다 4 2017.09.22 유예은 15523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성공적으로 막을내리다. 1 file 2017.09.22 김가희 14708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16380
[우리 지역 행사]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충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file 2017.09.21 유민상 18380
ASMR, 당신은 사용하시나요? 4 file 2017.09.21 안현진 17623
약(弱)팀에서 약(藥)팀으로! 롱주, 롤챔스 섬머 우승 file 2017.09.21 조윤지 17475
일본의 숨겨진 작은 제주도 1 file 2017.09.21 김하은 18217
논란의 중심에 선 생리대, 그 해결책은? 1 file 2017.09.21 주은비 16481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67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