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나를 알려라 : PR 문화

by 3기이민재기자 posted Mar 06, 2016 Views 163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나를 알려라 : PR 문화

PR은 관계맺기의 첫걸음


  3월 초, 학생들은 새로운 한 학년이 되어 기대하는 것도 잠시, 갖가지 고민에 휩싸이게 된다. 성적부터 새로운 친구들을 사겨야하는 것까지 고민하는데 그 중 새롭게 등장한 학생들의 고민이 있다. 바로 자기 PR이다. PRPublic Relation의 약자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동아리 면접 등의 상황에서 자신을 홍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인상을 깊게 심어주기 위해 일반적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춘다. 인기 있는 PR은 유명한 캐릭터나 연예인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 있었고, 특이한 PR로는 동물이나 사물을 행동으로 묘사하는 것이 있었다. 경기외고의 한 학생의 PR을 예로 들자면 동아리 면접 중 급식시간에 먹은 바나나가 생각난다며 바나나를 몸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즉흥적인 PR을 하는 학생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PR을 고민하고 또 연습한다.


 PR이 동아리의 합격여부를 좌우할 수도 있고,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경기외고의 배 모 양은 "잠자기 전 항상 PR 걱정하다 잠들고, 룸메이트랑도 항상 PR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며 "PR이라는 단어를 하루에 100번은 사용하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경이 모 양은 "PR을 하고 싶지 않아도 안한다고 말하면 안좋은 모습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PR에 대한 스트레스를 드러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다부진 의지로도 자신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고, 결과의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면접에서의 답변일 것이다. PR이 관계 맺기의 첫걸음이자 효과적인 자기 홍보 방법이기에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하지만 ‘PR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새 학기를 시작했으면 한다.


KakaoTalk_20160306_17103828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민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1 19:35
    저는 PR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데 많은 학생들이 PR에 대해 꽤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3.13 16:51
    저도 PR이라는 단어는 아직 생소한데 자기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인 것 같아서 좋은것같아요!!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겠는걸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3.17 22:46
    요즘 학교에서 동아리 면접이 한창 이루어 지고 있는데, 모두 PR에 대해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PR을 하면 면접 도중에 강한 인상을 남겨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포기하지는 못하는 것이예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지 말고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8011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4326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8613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6449
국제청소년교류캠프... 이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다. file 2017.10.30 김예진 16449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픈 우리 역사, 제주 4.3 사건 1 file 2018.02.27 강진현 1645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스키점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 2018.03.02 김종원 16451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16453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6454
WWDC 2017 애플 또 다른 변화 file 2017.06.06 한윤성 16454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랜섬웨어, 랜섬웨어가 뭐길래? file 2017.05.26 박건령 16459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16464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6465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6466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6468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6469
아프리카로 꿈과 희망을... ADRF희망드림6기 OT 2017.05.14 정다빈 16469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6470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막을 내리다. file 2017.04.24 조윤지 16473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6474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6474
투타 균형 류중일의 LG, 안정적 2위 수성 가능할까 file 2018.06.27 이준수 16474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6478
V-POP과 K-POP 2 file 2017.12.15 이도경 16478
시원함 전에 안전을 먼저 확인하자. 2 file 2017.06.08 김나림 16479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16482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6483
치과 공포증, 존재하는 질환일까? 3 file 2020.09.17 김수경 16484
노벨문학상의 대혁명 file 2016.10.27 김나림 16488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6488
“RISE”, 워싱턴 대학에서 개최한 설날 축제 2 file 2017.02.20 이민정 16489
쿠키 하나 속 따뜻한 마음 1 file 2017.09.29 조영서 16493
더 강해진 알파고, 제1국에서 커제를 이기다. file 2017.05.25 양지원 16495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6495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6496
광주 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시인 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1 file 2017.09.25 이세림 16498
K리그 안의 또 다른 재미, 경인(인경)더비! 1 file 2018.04.09 김도윤 16498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16499
LED가로등을 거부하는 로마의 시민들 1 file 2017.05.24 박수연 16499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6500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16501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16502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 싱가포르 12 file 2017.01.31 고아연 16502
천안에 도시락 배달 천사들이 떴다! 1 2017.08.25 오세민 16503
2017 천안 북페스티벌, 책과 함께 어우러지다 file 2017.10.31 김유진 16504
여러분들에게 의사란 무엇입니까? 1 file 2017.11.02 박현정 16504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6506
블루투스 이어폰, 너의 생각은? 16 file 2017.08.18 김나연 16509
서울의 이색 대회 '멍때리기 대회' 1 file 2016.05.25 최찬미 16511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16512
우리가 지켜야 할 시간이 있는 DMZ 그 곳에 가다 2016.06.05 김형석 165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