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by 3기이은경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204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교육부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발표했다. 각 과목에 관한 기초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초등학교의 창의 체험이 활성화되고 중학교의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며, 고등학교 문·이과가 통폐합 되는 등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과정이 2017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된다는 소식에 큰 혼란에 빠진 학생도 있다. ‘문·이과 통합형인재라니?’


 그리고 지난 2월 23일, 서울 강남에서 한 청소년 비영리 단체 스태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단체의 목적은 경직된 분야 간 소통을 촉진하는 것. 교육부가 제시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었다.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청소년 정책제안연구소(이하 PSL)이다.

로고.png [이미지 제공=PSL 대표 문성우]


 올해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PSL 대표 문성우(보인고등학교 재학)는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PSL의 설립목적과 구체적인 활동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수험생인만큼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와 ‘대학 자유전공학부 개설’이라는 트렌드까지 생각하여 대입을 준비하는 스태프와 참가자 모두에게 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단체와 비교되는 큰 특징 중의 하나로 꼽았다.


  PSL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미래 개발 회의>와 연합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모의상황개선 회의(정책제안연구소 총회)>를 진행한다.


 두 활동 모두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중 사회적 문제의 ‘간학문적 연구’를 통한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국제, 산업, 문화, 교통/건설, IT, 행정, 역사, 환경, 복지 총 9개의 분야에 걸쳐 하나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B1?%B21.png

[이미지 제공=PSL 대표 문성우]


 <모의미래 개발 회의>는 6월 중 대전에서 진행되는 2박 3일 캠프를 진행하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모의상황개선 회의>는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로 앞으로 각 분야간의 상호 의사교류를 통해 조화하는 내용의 체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대표 문성우는 PSL를 통해 평소 본인이 관심을 가지던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 분야와의 연계 가능성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보다 폭 넓은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PSL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reativepsl)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은경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6 14:44

    저도 문이과통합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 2017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면 해당사항이 없네요ㅠ? 대전에서 곧 열릴 '모의미래 개발 회의'에 참가해봐야 겠어요!

  • ?
    3기이은경기자 2016.02.28 22:50
    네:) 단체명이 FIT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7 00:18
    우와 제가 관심있는 분야면 무조건 지원할텐데 개인적으로 저랑 멀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조금 아쉽네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3기이은경기자 2016.02.28 22:47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혹시 관심 분야가 없으시다면 카페를 통해 문의해 보세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8 22:10
    한 학기동안 진행되는 모의상황개선회의에 참가하고 싶은데, 이미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라니 아쉽네요. 모의미래 개발 회의에 참여해보고 싶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이은경기자 2016.02.28 22:52
    모의상황개선회의는 각 분야의 스태프 2명과 참가자는 동아리별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2기를 모집 할 예정이니 잊지 말고 꼭 신청해 주세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9 15:33
    문이과 통합형 영재라는 말이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이렇게
    프로그램을 실행하느다는 것은 몰랐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2868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8829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10941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6471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7760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6148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8542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9098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8926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4812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4603
tvN 인기드라마 '시그널'의 방송종료 5 file 2016.03.18 김윤정 18824
우리의 비극적이고 아름다운 역사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4 file 2016.03.17 최찬미 19443
청소년들의 논문 Project Together! 3 file 2016.03.15 이지웅 16740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20072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18189
3월, 새로운 시작의 달, 학생들을 위한 선물 4 file 2016.03.13 최서영 16281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17195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2 file 2016.03.13 한세빈 16792
독도 사랑 필통을 만들다!!(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 6 file 2016.03.13 김강민 17254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4887
Happy Walking, 금천 한가족 건강 걷기대회 2 file 2016.03.12 김혜린 16555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예능 발표회 보셨나요? 4 file 2016.03.12 이서연 16051
세계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 한 자리에… '대구국제섬유박람회' 4 file 2016.03.11 이세빈 19778
인피니트 호야 주연의 '히야' 예매율 1위 차지!! 6 file 2016.03.09 문근혜 18287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6245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20623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한 [쁘띠북팔코믹스페스티벌:졸업전] 5 file 2016.03.04 오지은 17876
97년전 오늘... 9 file 2016.03.03 이송림 15752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19737
'통일의 길목' 파주에서 국가 안보를 논하다. 9 file 2016.03.02 이송림 17762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21916
세계의 공장 베트남으로 오세요!! 5 file 2016.03.02 김유민 16671
"깨어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하나다" 3.1 절 행사 4 file 2016.03.01 신예지 18074
아시아 문화의 메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7 file 2016.03.01 이봉근 19839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바이오시밀러 9 file 2016.02.29 권용욱 16612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2016.02.29 송채연 26671
세계적인 밴드 ‘비틀즈’ 노래를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고? 7 file 2016.02.29 김수빈 18475
성북구청 주최,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공정무역으로 사랑을 나누다 9 file 2016.02.28 김혜연 19589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22396
27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열려 5 file 2016.02.27 황지연 18990
생명 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자 6 file 2016.02.26 조수민 17634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확산을 위한 모의유엔MUN 컨퍼런스-SDGMUN 7 file 2016.02.25 김세영 18851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8 file 2016.02.25 조민성 19196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21032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22469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0474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19220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20956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15776
사람들의 영원한 네버랜드, 테마파크 더 발전하다 5 2016.02.25 명은율 183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