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영화...'사나 저주의 아이' 4일 개봉

by 22기이준오기자 posted Oct 07, 2023 Views 92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나, 저주의 아이 - 시사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준오 기자]


지난달 2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신작 공포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사나는 10월 4일 수요일, 6일간의 추석연휴가 끝난 뒤 극장에서 개봉한다. 감독 시미즈 다카시는 공포 영화 중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주온' 시리즈의 감독이기도 하다. 그런 탓인지, 영화 사나에서도 영화 주온에서 볼 수 있던 패러디들을 기대하며 볼 수 있다.


영화 사나에는 △시라하마 아란 △카타요세 료타 △호시 토모코 △사노 레오 △세키구치 멘디 △하야미 아카리 △마키타 스포츠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여기서 눈여겨볼 수 있는 점은 출연진의 다수가 아이돌 및 가수 출신이라는 점이다. 영화 사나도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실종이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제네레이션', 'LDH' 등과 같이 영화 사나의 다수의 출연진이 속해 있는 그룹 및 소속사가 자주 언급된다.


영화 사나는 약 4일간의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실종된 유명 아이돌 그룹 제네레이션의 멤버 고모리, 그리고 그를 조사하기 위해 나서는 곤다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든 사건의 주범인 '타카야 사나'는 생명이 깃든 것들이 죽음이라는 최후의 순간에 내는 소리를 카세트테이프로 기록해두는 꺼림칙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죽음 이후에도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어 사람들을 자신의 세계로 불러들이려고 한다.


사나, 저주의 아이 - 이벤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준오 기자]


한편, 시사회는 영화관이 꽉 찰 정도로, 필자가 지금껏 참가한 시사회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 및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지난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의 영화 공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 앞에서는 타카야 사나의 분장을 하고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이벤트까지 준비되는 등 활발한 분위기를 보였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사나 분장을 한 해당 관계자는 영화 상영 중 영화관 안을 돌아다니며 관객들을 놀래키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영화관 출구에서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해 주는 등 '사나, 저주의 아이' 시사회는 여느 시사회들과는 달리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룹취재부=22기 이준오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84609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9102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347458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6452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7987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7713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5631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6788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20301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7475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5874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4662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4182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17193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4798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9106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8759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7152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3261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6129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2975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5168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6326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6321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6699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6967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7725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7838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8784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6738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8950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6315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6240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5294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7487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7542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6871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6667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6893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4527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5889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5517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5436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5754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7571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6042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5324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14868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4449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6067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205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