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포토] 여름의 배구 축제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

by 최예원대학생기자 posted Aug 22, 2023 Views 65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대건설 경기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예원 대학생기자]


10월에 개막하는 대표적인 가을 스포츠인 배구를 여름에도 즐기는 방법이 있다. 이달 13일까지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는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개최됐다.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늦여름에 개최하는 배구 대회로, 각 구단이 익숙한 연고지를 떠나 매년 새로운 개최지에서 경쟁한다. 개최지는 유치 희망서를 받아 사전 선정되며 정규 시즌 경기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예매를 통한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개최 기간 경기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하루 2경기씩 진행된다. 경기 일정은 각 구단별 SNS, 한국배구연맹 누리집 및 경기 입장 시 배부되는 안내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자부 경기가 먼저 진행되며, 남자부 경기는 여자부 경기가 종료된 다음 날부터 진행된다. 이번 컵대회는 국내 V리그 남녀부 14개 팀을 비롯해 해외 초청 2개 팀이 경쟁했다. 올해 초청팀은 일본의 '파나소닉 팬더스', 태국의 '슈프림 촌부리' 팀이다.


경기장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예원 대학생기자]

 

‘2023 VNL(이하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및 다가올 ‘2023 항저우 아시아선수권경기의 영향으로 주전 선수들 몇몇은 국가대표로 차출된 상태이기에 팀 전력이 완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시에 정규 시즌에 활약할 신인 선수들의 숨겨진 기량을 발견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일명 라이징 스타를 찾는 것이다. 취지에 걸맞게 이 대회는 MVP, MIP에 이어 라이징 스타상을 시상한다. 올해 컵대회에서는 남자부 이진성 선수(OK금융그룹)와 여자부 김지원 선수(GS칼텍스)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를 보러 온 한 관중은 학기 중에는 여러 학사일정으로 인해 평일 저녁 경기를 보러 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주말 경기를 종종 보러 다니는데, 컵대회는 여름 방학 동안 시간에 상관없이 배구 경기를 보러 올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달 13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각 부 우승팀이 결정됐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정규 시즌 5위의 성적을 기록한 ‘OK금융그룹이 창단 이래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그간 치러졌던 컵대회에서 각각 2015, 20192021년에 3차례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 컵대회가 최초이다.

 

여자부에서는 컵대회 디펜딩 챔프‘GS칼텍스팀이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팀의 역대 컵대회 우승 횟수는 6회로,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갱신했다. 이들은 차상현 감독이 부임한 2016년부터 8년 연속 4강 진출 신화를 쓰는 중이다.

 

이번 대회는 정규 시즌에 앞선 선수들의 최선을 다한 경쟁을 통해 다가올 2023-2024 V-리그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대학생기자 최예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05465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10975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524585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3588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14786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7234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17399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3870
중국의 수도! 북경의 아름다운 문화재 1 2018.08.30 김찬유 19376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7180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16800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5403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4584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4539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7806
중국 춘제(春节)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02.14 전병규 16444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 긴장해라? file 2021.12.22 강민지 11524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6274
중국 상하이에서 Sound of Spring 뮤직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5.15 전병규 18110
중국 상하이에서 MWC Shanghai 2018 개최 file 2018.07.02 전병규 16531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11091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7656
중국 3대 명절 단오절(端午节) 1 file 2018.06.19 박주환 18379
중구난방한 중국의 대세론 file 2017.06.06 이현정 15262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7730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9937
줄어드는 산호초, 위협받는 우리 미래 file 2020.10.29 전승호 14781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6778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 싱가포르 12 file 2017.01.31 고아연 16578
주홍콩 한국문화원, 홍콩 현지서 한국 문화 알린다 file 2023.11.03 안소담 6268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7002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그속으로! file 2016.11.24 김현승 18145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5194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17607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7883
주말 나들이로 제격, 국립중앙과학관 file 2017.09.01 정승훈 19127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5204
주관적인 KITAS 2017 TOP3 2017.08.30 권윤주 16527
주거빈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위해서! file 2018.11.22 이은서 15156
좋은 뜻 함께 모아, K-BIZ 바자회 file 2019.11.04 정다솜 19197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5977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6386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1911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10754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7540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28802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5825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3257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7275
조정래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 "태백산맥 북 토크" file 2018.11.26 심근아 15111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44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