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정월대보름, 다들 부럼 깨셨나요?

by 3기김규리기자 posted Feb 23, 2016 Views 174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60222_175036-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규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열린 '2016 중구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 는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앞 공터에서 중구문화원의 주관에 의해 열렸다. 행사시작 시각은 13시 였으며 21시까지이어졌다.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 부럼 깨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13시 부터 진행된 팔씨름, 윷놀이, 풍물놀이 대항전은 1등, 2등, 3등에게 상금도 주어졌다. 팔씨름과 윷놀이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풍물놀이대회 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그리고 참가상 5만원을 제공했다. 윷놀이, 팔씨름, 풍물놀이 대회는 2월 17일 까지 주민센터로 신청한 사람만 참여 할 수 있었다.?먹거리 부스에는 부추전, 떡볶이, 막걸리,전통차,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달고나 만들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땅콩과 호두는 무료로 배부하였다.


20160222_18455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3기 김규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달집태우기가 시작되는 순간 옆에 공터에서 불꽃도 터뜨려 이 색적인 분위기도 자아냈다. 이어서 강강술래가 진행되었다. 오색 천 사이로 중구민들이 들어가 달집을 도는 식이다. 달집 앞 본 무대에서는 강강술래 노래가 나왔다.그리고 사물놀이 팀이 강강술래를 이끌었기 때문에 사물놀이 장단에 더 흥겹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달이 제일 크게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에 아쉽게도 달을 볼 수 없었다. 구름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소망을 빌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에는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소방차와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었고, 경찰들은 혼잡해진 교통을 정리 하였다. 달집태우기 행사가 끝난 뒤 시상식, 행운권 추첨, 폐회식을 하며 2016 중구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규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3 22:52
    작년에는 대보름 맞이 행사에도 가고 오곡밥도 지어먹었는데, 요번 정월대보름에는 아쉽게도 시간이 되질않아서 하지 못했어요. 대보름 맞이 행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거 같은데,, 다음에는 꼭 시간을 내서 참여하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가현기자 2016.02.23 23:09
    정월 대보름이 그저 오곡밥 먹고 부럼 깨는 날이라고만 생각하고 강강술래 달집 태우기는 그저 책에서만 접해볼 수 있었던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체험이 있다니 다음 정월대보름에는 한번 체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2.24 10:32
    정월대보름은 설날 같이 큰 명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아무 일도 아니라는듯이 넘어가고는 했는데 앞으로는 정월대보름 등 고유문화를 챙겨야겠네요...
  • ?
    3기김민지기자(국제) 2016.02.24 21:59
    전 동생이랑 땅콩 깨먹었어요 ㅋㅋ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월대보름 같이 공휴일 아닌 민족적 기념일들이 잊혀져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기사가 정월대보름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상기시켜준 것 같아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53
    저도 부럼깨먹었어요^^ 옛날엔 정월대보름이라고 집에서도 많이 전통놀이도 하곤했는데.. 요즘 그런 풍속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0:52
    달집태우기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요! 사고를 대비하고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꼭 체험해보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46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고 우리나라 전통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니 ! 정말 여러모로 유익한 행사같아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17
    정월대보름도 한가위나 설 못지 않게 중요한 날인 것 같네요. 오래오래 그 문화와 전통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8054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4372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69029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급식 봉사, 우리 모두 함께해요! file 2017.03.19 송채은 12911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16019
세상을 바꿀 뇌과학! 세계 뇌주간을 맞아 고려대에서 강연 개최 file 2017.03.19 김도연 19641
왕의 걸음으로 걷는 창덕궁 file 2017.03.19 정유진 13936
동산고, 송호고와 함께하는 영어책 읽어주기 멘토링 '리딩버디' file 2017.03.18 김명진 18222
'더 멀리' 가기 위해 더 천천히 가요, 『더 멀리』 2017.03.18 황지원 15084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4367
수용자를 집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1 file 2017.03.18 노유진 20536
실험 견들을 도와주세요. 3 file 2017.03.18 정재은 15404
아이의 화장 이대로도 괜찮을까? 5 file 2017.03.18 김윤지 16557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5034
원광대, 201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file 2017.03.18 김도연 15666
농업선진국을 향한 도약, 스마트팜(smart farm) file 2017.03.18 오지현 22495
[인터뷰] 우리의 소원은 통일? 1 file 2017.03.18 조은가은 16252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6975
새로운 재활용 방법 '업사이클링'의 등장 file 2017.03.18 4기기자전하은 16781
얼음이 녹자 드러나는 살인의 비밀, <해빙> file 2017.03.18 이경하 18334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4739
10대의 화이트데이는 '별 의미없는 날…'이다? file 2017.03.17 권나규 16438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3343
거짓 정보가 점령해가고 있는 인터넷, 이대로 가도 되는가? 2 file 2017.03.17 정혜원 20083
드디어 찾아온 봄, 2017년 봄 노래의 주인공은? 4 file 2017.03.17 정인영 15936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3954
사라져가는 돈, 박물관에서 보게 되는 날이 오고있다 2 file 2017.03.17 이세희 14369
당신은 멀티가 가능합니까? 4 file 2017.03.17 김서영 15500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19505
물가가 너무 올라요! - 물가의 비밀 1 file 2017.03.16 천주연 14896
시흥 꿈나무, 더 넓은 세상으로 ! file 2017.03.16 이수현 15302
드라마 '보이스'의 골든타임, 우리의 골든타임 5 file 2017.03.15 최서은 20210
희망이란 그 당당한 이름! 청소년과 함께! 2 file 2017.03.15 이지은 17672
WBC, 이스라엘이 한국에게 전하는 메세지 4 2017.03.15 조성민 17485
희망이란 그이름 당당한 그이름! 청소년과 함께! file 2017.03.14 이지은 17557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4105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17109
진로, 진학이 고민이라면 청소년 진로 매거진 <MODU> 2 file 2017.03.14 홍예빈 15889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5802
대한민국 대표 검색사이트 네이버! 3년만에 새 단장하다! 6 file 2017.03.13 한윤성 18337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KBO리그의 옥에 티. 6 file 2017.03.13 박환희 14722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6737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18264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17352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18544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20623
1인 가구의 증가로 생겨난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 솔로 이코노미 file 2017.03.12 양현서 15850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15931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5541
새학기가 시작된 지금, 학생들을 떨게하는 새학기 증후군 극복하기! file 2017.03.12 이세영 14473
유기동물, 왜? 그리고 어떻게? 1 2017.03.12 장준근 317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