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by 윤초원대학생기자 posted Sep 02, 2021 Views 110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달 30일 나스닥지수는 15265.89로 전장보다 0.9% 상승하였고, S&P500 지수는 4528.79로 전장보다 0.43% 상승한 채 마감하였다. 826일부터 진행된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에 있어서 신중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쳐서이다.


파월 의장은 경제가 기대한 만큼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는 가정하에 연내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테이퍼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현재 경제는 활기차게 회복하고 있지만 고른 회복세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테이퍼링 시기가 앞당겨지지는 않을 것이라 시사하였다.


또한, 테이퍼링이 기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고, 기준금리 인상에는 더 많은 판단 근거가 필요할 것이라며 금리 인상 기준이 매우 높을 것임을 암시하였다.  


그림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윤초원 대학생기자]

 

2021년에 접어들면서 개인 총소득 증가, 빠른 노동 시장 개선 등, 팬데믹 이후 경제의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나 급증하는 수요와 빠른 경제활동의 회복으로 올해 초에 본격화된 병목현상은 아직도 이어지는 중이며,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이 강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지리라 예측하였다.


많은 투자자가 조기 테이퍼링 우려에 시달렸으나, 이번 파월 의장의 연설로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을 되찾았다.


국내 증시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가 이어지고, 달러 환율 또한 1,160원대를 하회하는 등 이번 잭슨홀 미팅의 여파는 앞으로도 국내까지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윤초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9317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01291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448843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21423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21440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21450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21452
리우 올림픽, 정말 끝일까? 4 file 2016.08.25 신수빈 21455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21462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를 만나다. 1 2017.02.26 정보경 21465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21467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출고 6개월 이내 차량.. 결국 무상교체 조치... 2 file 2017.02.24 김홍렬 21473
코로나 시대 소외당하는 청각장애인 1 file 2021.06.09 김지윤 21485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21500
김포공항 가기 힘든 김포공항역 ... 이용객 불편 증가 1 file 2017.03.27 경어진 21528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21543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21544
제17회 영상제:안동여자고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의 합작 2 file 2017.02.19 윤나민 21545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다 2 file 2019.01.24 박희원 21560
Pokemon Go’s effects on culture file 2016.10.24 정채현 21562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 미네랄의 효능 2018.07.25 임서정 21570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21640
일본의 대국민 사과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 4 file 2017.09.07 류희경 21644
청소년을 위한 텐, 그리고 텐 경제학 file 2018.07.25 박민정 21646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21647
고요와 휴식의 낙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3 file 2017.02.21 박형근 21655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21656
부산시민공원, 포켓몬 고 대신에 '스탬프 투어'로 공원 100배 즐겨 보아요. 8 2017.02.22 최영 21675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21678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1680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21691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21707
스머프의 고향, 벨기에 만화박물관에 빠지다 1 file 2017.10.16 박미진 21713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21715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21716
스마트폰 등장 13년, 소비자들에게 국경은 없다, 스마트폰의 미래 2020.05.19 정미강 21739
가을과 코스모스, 연천군 코스모스 축제 file 2017.10.19 이다은 21746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1753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21753
전국학생 나라사랑 토론대회: 청소년이 말하는 한국 file 2017.02.28 최지민 21761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21764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21778
부평 핫플레이스 '평리단길' 3 file 2019.05.14 하늘 21788
송도, 유튜버들의 집합소가 되다 file 2019.09.23 김민진 21790
결코 즐길 수만은 없는 '김해 부경동물원' 1 file 2017.08.21 최희수 21832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21840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과학 원리, 내부 저항값 측정으로 확인하는 배터리의 상태 2020.11.02 신찬우 21840
서울역사박물관 '딜쿠샤와 호박목걸이 展'을 다녀오다 file 2019.03.20 이도은 21845
승자가 정해져있는 ‘인간 VS 인공지능 번역대결’ 2 file 2017.02.25 정진미 21847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21864
MBN Y 포럼, 2030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전하다! file 2019.02.13 배연비 218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